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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러스
사일러스
23.01.17

이거 나만 정내미가 떨어지는 상황인가요?

대학교 3학년때 동아리에서 어떤 여자 후배가 자신의 친언니를 나에게 소개해줬습니다.

백화점 여직원이었는데,

3번 정도 만났는데, 그때는 학생과 직장인의 차이라서 그런지 만나봐야 할 애기도 없고,

나중에는 그 여자의 SNS를 보니까 다른 남자와 사귀더라구요.

난 깨끗이 미련을 접고, 그 여자후배에게는 아무런 내색도 안했어요.

일부러 다른 여자에게 관심있는 척도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그 여자 후배가 선배들한테 그 언니 사진을 돌리면서, 사귀어보라고 제안하더군요.

그것도 일부러 나보는 앞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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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한극락조167
    선한극락조167
    23.01.17

    안녕하세요. 선한극락조167입니다. 손절하죠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기는 하나 제가 보기에는 꼽주거나 작성자님을 얕보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1.17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그 여자분의 태도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거리를 두시거나 손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우리같이노른자43입니다.

    어이가 없군요!! 그걸 참으셨나요??일부러 본인 앞에서 그런거면

    사실대로 말해 버렸어야지 아쉽네요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확실하게 본인의 마음을 여자후배에게 말을해보세요 말을하지않아서 생긴 오해일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 그런 사람들과는 정을때고

    그냥 무시하는게 정답입니다

  • 안녕하세요. 시골집돼지입니다.

    저도 정내미 떨어지네요..... 그 후배가 티나게 그런 행동을 한다면 난 아무렇지 않다는 태도를 보여주세요.. 아돈케어~

  • 안녕하세요. 어린재칼133입니다. 그 여성분 입장에서는 만남후에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더 발전 할수 없었으니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준게 아닌가 싶어요!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더 좋은 분 만나면 되죠!! ㅎㅎ

  • 안녕하세요. 털털한애벌래109입니다.

    후배분이 친언니 말만 듣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보는 앞에서 그러는 거면 진짜 정떨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