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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10

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돌아다닐때?

안녕하세요. 아이가 밖에만 나가면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까요?? 화를 내도 그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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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하고있는 문제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안된다고 제지를 하셔야 하고 더불어 훈육까지도 확실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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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지속적으로 적절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같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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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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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미리 아이와 약속을 해두시고 소란스럽고 시끄럽게 한다면 자리를 이탈해 주세요

    여러번 반복하여 아이가 외부 자극에 둔해질 때까지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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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밖에서 너무 시끄럽게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라며

    행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훈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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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할 때 핵심은 자녀의 감정은 존중하고 행동은 통제하는 것입니다.

    존중한다는게 통제하지 않는다는 말과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훈육하는 과정에선 감정을 읽어주지 마세요.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지 않겠다고

    할땐 그 감정을 읽어줘선 안됩니다. 그러다 보면 일상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됩니다.

    훈육은 최대한 간단하게 혹은 짤게 말하세요.

    또한 큰 소리로 반응하지 말고 혼내야 할 부분만을 혼내시길 바랍니다.

    모든 훈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효과적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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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공중도덕에 관련된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자주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밖에 나갈 계획이 있으면, 아이와 함께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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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0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만 2세가 넘어가면서 서서히 자의식이 생겨요.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수치심을 느낄 나이죠. 잘못 혼냈다가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오히려 반항심이 생길 수 있답니다. 특히나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 채 혼난다면 더욱이나 그래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해보세요.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기엔 아직 이른 나이. 이해할 수 있게 알려주지 않는다면 아이는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구는 걸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대게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행동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행동이 잘못된 이유를 알려주지 않은 채 혼낸다면 아이는 오히려 반발심이 커지거나 자존감이 낮아질 뿐. 구체적으로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알려주세요. 위에서 말했듯이 부모가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는 주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도 좋습니다. 그런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는지. 핵심은 ‘구체적으로’ “사람들은 조용히 밥 먹고 싶은데, 울며 떼쓰면 사람들 기분이 좋지 않을 거야” 등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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