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입니다. 싸울 때 듣는 말이긴 한데요.. 더는 같이 못살겠다.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성격도 너무 다르다. 라고 하는 배우자...?
평소엔 잘 지냅니다.
그런데 싸울 때는 항상 저런 말들을 합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이런얘기를 저에게 해서 상처가 됐습니다.
제가 아프거나 일 때문에 힘들어해도 안쓰럽거나 불쌍한게 아니라...화가 치밀어 오른다고요..
저런 말들을 들으니 더이상 예전같지 않구나...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에
속상하네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것 같고..
부부가 당연히 가치관이 다른데 맞춰서 사는게 맞지만 안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열심히 돈을 버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배우자는 돈 버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우리 집은 항상 수입대비 지출이 마이너스입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벌지 않으면 지금 하고 있는 생활을 유지할수가 없으니 전 당연히 돈버는거에 매달리게 된니다..
모든 부부가 겪는 문제겠죠...
그런데 자꾸 저런 부정적인 말들을 들으니 저의 심리가 위축되어 무기력해집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두 분의 입장이 모두 다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결론은
와이프가 원하는 모습으로 액션을 취해주는 시늉이라도 하시라는 겁니다ㅠ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서로 적응하면서 따스하고 포근한 가정을 만들어 간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이 가득했을것이고 또 그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서로 참아가면서 감정 조절도 하셨겠죠~
신혼때 보이지 않았던 행동이 거슬리고 점점 서로에게 바라는것도 기대하는 것도 필요이상으로 많아지고 다양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가족이 되었다는 생각에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보다는 상대가 나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를 기대하는 심리가 더욱 커질것이기때문에 서로의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못할때도 많아지고 그로인해 잦은 다툼이 생기면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시는거죠;;
평소에 대화를 자주 나누시는것이 좋아요~ 서로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삭혀서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고 눈치 채지못하는 순간들이 나에게만 거슬리는 행동과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아무리 사랑해서 오랜시간을 함께해서 결혼을 했다 하여도 그 상대를 다 알 수 없는것을 잊지 마시고 살다보면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생각과 성향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나이가 들면 자기주장도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서로의 생각을 듣고 조율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배우자님께 진지하게 진심으로 속마음을 듣고싶다 해보세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같이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시거나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시면 부담없이 편하게 하소연도 좋으니 상대의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고 하시다보면 상대방도 노력해 주고 있음을 알게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서로에게 맞추어가며 생활을 하는 단계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일방이 이러한 맞춤을 더는 하기 싫다는 식으로 발언을 하면 충분히 충격적일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잘 지낼때 배우자분에게 질문자님이 위와 같은 발언으로 받는 충격을 이야기해보고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아내분께서는가족이 함께 하는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지만 그부분이
서로 소통이잘되고있지않기에
질문자님이 일을하면서 힘들어하는것을
가족을위한것이라고 수고롭고 안타갑게
생각하기보다 분노의감정이 먼저 들면서
화가치밀어오른다고 표현한것같습니다
서로 이해해주겠지 마음을 알아주겠지
생각하지만 부부라도 사소한부분에서
풀지않는다면 불만이쌓이게되고
서로다투게됬을때 공격적으로 표출될수있기에
평소 어떤한 문제점들이있다면
그냥넘어가기보다 평소에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예를들면
" 함께시간을보내고싶은데
지금 벌지않으면 유지하는게 조금힘드니까
나도 내나름대로 최선을다하는데
자주시간보내지못해서
항상그점미안하게생각하고있어
당장은힘들겟지만 조금씩 노력해볼께"
라고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건내준다면
아내분께서도 자기주장만내세우기보다
질문자님편에서 한번쯤생각해보고
이해해 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홧김에 하는 말일테지만 서로간의 배령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맞춰가시은 것이 좋을 것 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부분은 서로간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서 나타날수있는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는 누구의 잘못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서로간 상처를 주는말을 하고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서 비난을 받게 되고 부부의 관계가 더욱 악활될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조율이 어렵다면
부부상담을 받으면서 서로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제에 존중을 할수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부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부부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부부는 다 다퉈요.
너무 이부분에 대하여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상대방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그래야 서로 속마음을 아니까요 좋은 부부관계를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살던 남녀가 만나 갑자기 한집에 살게 되었으니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분이 나타나는 게 정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부 싸움에는 이기고 지는 '승자'와 '패자'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나, 싸움 하다 보면 감정이 상해 상대방을 이기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대화에서 결국은 '내가 옳다'는 것이 입증되어야만 직성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듯 부부 싸움의 궁극 목적은 '서로 잘 살자'는 것입니다. 싸움을 '다툼'이 아닌 '치열한 대화'로 인식하면 서로 이기려고만 하지 않고 상대방을 논리적인 설득으로 이해시키려는 마음이 듭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분쟁이 해결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부싸움도 지켜야 야 선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지요.
사이가 좋을 때 서로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2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는 수입과 가족간의 관계가 마이너스 되는 경우 입니다.
나머지는 수입과 가족간의 관계가 플러스 되는 경우 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입과 가족간의 관계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저는 결혼을 해본적이 없지만
주로 돈을 벌며 가족의 수입을 담당하는 남자의 경우
아내와 자녀의 응원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 입니다.
특히 아내의 지지가 없다면 오히려 비난쪽에 가깝다면
아무리 독자적인 능력으로 수입을 늘리려 해도 오히려 이전보다 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1. 가족간의 관계를 회복하는게 우선이라 보여집니다.
2. 돈독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수입을 늘려보십시오.
제가 보았을 때엔 지금 수입에 집중할 때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