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책을 보다보다보면 앞서 빌렸던 누군가가 한것으로 보이는 책 이곳저곳에 책갈피 표시용으로 접혀있거나 심지어는 줄이 그어있기까지 합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도서관 도서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인성이 사뭇 의심스럽기까지 한데요. 이런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