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가 쇠퇴하게 된 주요 원인은 무엇이었나요?

Question

명나라 말기 내부적인 요인과 여진족의 세력 강화 등이 명나라를 쇠퇴하게 한 원인으로 이야기 되는데요, 어떤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까요?

Answer 1

명나라 쇠퇴 원인은 "북로남왜"입니다. 원나라를 제압했으나 아직도 북쪽에 북원이 건재했으며, 남쪽으로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습니다. 또한 명나라 후기 환관들이 권력을 남용하여 정치적 부패가 만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근과 높은 세금과 부패에 시달리던 농민들이 반란이 빈번했으며, 결국 1644년 이자성의 난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명나라 만력제 때 너무 과도하게 조선에 원병을 파병함에 따라 군사력이 약화되었고, 만주족의 누르하치가 발흥하였을 때 토벌군이 후금군에 격파되었던 점, 이후 무능한 황제들이 등장함에 따라 명나라 멸망을 부채질 하였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명나라 만력제는 오십년동안 재위에 있었습니다. 명나라에서 가장 오래 황제의 자리에 있었는데 장거정이 있을때는 그나마 국정이 돌아갔지만 그의 사후에는 삼십여년이 넘게 정사를 돌보지 않아 명나라가 점점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이 벌어지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의욕적으로 원군을 보내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군비지출로 인해서 명나라는 더욱 어려워졌고 강대해진 후금의 침입으로 인해 명나라는 멸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