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을 때 빨간약을 바르는 이유
상처가 났을 때 빨간약이라고 불리는 약을 바르는 이유가 뭔가요? 빨간약은 흰 소독약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부유한타조235입니다.
흔히 빨간약이라고 부르는 소독약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성질의 요오드와 요오드를 안정적으로 녹아있게 하는 포비돈 성분이 합쳐진 포비돈 요오드입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강력하지만 저자극성인 소독제로 세균감염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상처부위의 살균소독이나 수술부위의 살균소독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비돈 요오드엔 독성이 있어 상처에 직접 바르면 안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연구결과 포비돈 요오드에 의해 발생하는 세포손상의 정도는 5%정도로 일반수돗물의 손상정도와 유사하다고 하니 그냥 상처에 직접 발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오드의 착색도 보통 1,2일이면 없어진다고 하니 착색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흰소독약은 과산화수소수로 상처에 바르면 상처 안의 카탈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과산화수소수가 물과 활성산소로 분해됩니다.
이때 발생한 활성산소가 세균의 단백질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소독이 됩니다.
과산화수소수 포비돈요오드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지만, 포비돈요오드와는 달리 활성산소가 상처주변의 정상세포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극성도 심하기 때문에 넓은 범위의 상처나 깊은 상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경미한 상처에는 어느 소독약이나 사용하지만 넓고 깊은 상처에는 자극성과 독성이 더 적은 빨간약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우리가 흔히 빨간약이라고 부르는 약은 포비돈 요오드입니다
포비돈 요오드의 주요 효능은 상처에 대한 소독입니다
대부분의 상처는 소독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상처가 나면 빨간약을 찾았던겁니다
흰 소독약은 아마 과산화수소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차이 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선한두꺼비1입니다. 평소 빨간약 이라고 부르는 약을 상처난 부위에 바르게 된다면 바른 부위에 소독이 되고 상처가 더 빨리 아뭅니다 하지만 넓은 상처에 사용하면 착색이 이루어져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