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무역 운송 중 자동추적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요?
수출한 컨테이너가 야드에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역 물류 중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 추적하기 위해 활용가능한 기술이나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위치 자동 추적 시스템은 GPS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RFID, 등의 기술로 리더기가 각 신호를 수집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첫째, RFID와 IoT 기반 추적 시스템이 있습니다. 컨테이너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야드 내 리더기를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IoT 센서를 결합하면 온도, 이동 경로 등 추가 정보도 수집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HID Global의 RFID 솔루션은 이미 글로벌 물류에서 활용 중입니다. 둘째, GPS와 AIS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 장치를 컨테이너에 장착해 위성으로 위치를 추적하거나, 선박의 자동식별시스템 데이터를 연계해 항만 도착 후 야드 내 이동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MSC 같은 선사는 스마트 컨테이너로 이런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셋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도 유용합니다. IBM Blockchain처럼 화물 이동 기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야드 내 위치를 포함한 전체 공급망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 번호 입력만으로 실시간 추적을 제공하며, 야드 운영 시스템과 연동하면 정확한 적재 위치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 추적하기 위해서는 gps와 dgps 기술이 핵심적으로 활용됩니다. gps 위성 신호를 수신하는 위성 수신기와 위치 신호를 송신하는 gps 송수신기를 컨테이너에 장착하여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중계위성과 기지국을 거쳐 데이터 로거로 전송되어 처리됩니다.
수집된 위치 정보는 웹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관리됩니다. 운송업자나 화주는 인터넷을 통해 웹 서버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컨테이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드 내에서는 dgps 기술을 이용해 더욱 정밀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자동화 크레인과 연계하여 효율적인 하역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컨테이너 적하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하기 위해 GPS 기반 위치 추적 시스템, RFID 태그, IoT 센서, 블록체인 기반 물류 관리 시스템 등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GPS는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지만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RFID는 터미널 내에서 컨테이너 이동을 효과적으로 추적하는 데 유용하며, IoT 센서는 온도나 습도 등 추가 데이터를 함께 수집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물류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투명한 정보 공유에 강점이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