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마다 환율최대95%우대 이런식이던데 이게 무슨말인지 궁금합니다.
은행마다 환전시에 최대 95%까지 우대 이런식으로 홍보를 많이하던데, 이게 무슨말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전문가님 알려주셔요.
![답변의 개수](/questions/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ha.io%2Faha-qna%2Fimages%2Fcommon%2F3D%2Fanswer.png&w=64&q=75)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우대 95%나 90%를 해준다고 하는 것은 은행이 환율 거래를 하는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해서 수수료를 우대를 해준다는 것인데, 만약 90% 우대인 경우에는 매매기준율에서 '1원'을 더하거나 빼시면 되세요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 외화(달러, 엔화 등)을 매수 또는 매도하면 수수료를 뗍니다.
그리고 그 수수료중 최대 95%를 할인해 준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10000원짜리 외화가 있고. 수수료가 100원이라면,
본래는 10000+100 = 10100원을 내고 해당 외화를 매수할 수 있지만.
95% 환율우대를 받는다면, 10000+(100-95)=10005원에 해당 외화를 매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지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전을 하게되면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환전수수료에 대해 우대를 해준다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미국 달러를 1달러에 1,400원이라 가정하고 환전수수료율이 1.5%라 가정하겠습니다.
현찰 살때 환율은 1,400원 + (1,400원 * 1.5%) = 1,421원입니다.
현찰 팔때 환율은 1,400원 - (1,400원 * 1.5%) = 1,379원입니다.
여기서 우대수수료 95%를 적용 받으면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현찰 살때 환율은 1,400원 + (1,400원 * 1.5%) * (100% - 95%) = 1,401.05원입니다.
현찰 팔때 환율은 1,400원 - (1,400원 * 1.5%) * (100% - 95%) = 1,398.95원입니다.
수수료 우대율이 높을 수록 외화를 살때나 팔때나 적은 비용을 내고 살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형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 고시환율이란 환중개소에서 사용되는 환율이 있고,
은행은 여기에 환수수료를 부과하여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예로 1달러에 1000원 고시환율이라 가정했을때
A은행은 5%의 수수료를 부과하여, 1달러 구매시 1050원 , 1달러 판매시 950원에 상품을 구성합니다
환율우대는 이 수수료의 할인을 의미합니다.
90% 환율우대시 수수료50원의 90%를 할인하여 10%인 5원만 적용합니다
즉 최종가는 1달러 구매시 1005원 , 1달러 판매시 995원이 됩니다.
환율우대는 수수료에 대한 할인율이기에 때로는
더 높은 환율우대율을 가진 은행이 수수료 자체가 비싸서 실제 최종 수수료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환율우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면
기준환율에다가 환전수수료를 더하게 됩니다.
그 환전수수료를 95%까지 우대해주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