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기는 어느정도 바람이 불어서 발전이 되나요?
우리 나라에 풍력발전기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러한 풍력 발전기도 바람이 불어야 발전이 되는데요.
어느정도 바람이 불어야 발전이 되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기는 설치 시 환경적인 조건을 따져보고 설치하게 됩니다. 이는 일정한 바람이 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풍력발전기는 3~4m/s 정도 바람이 불어야 발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기는 약 15m/s 정도 바람 속도에서 최대 출력을 낼 수 있고 기준이 되는 이 속도를 넘어가면 과부하 방지를 위해 발전이 자동으로 중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기가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는 최소한의 바람 세기가 있습니다. 이를 '최저 가동 풍속(Cut-in speed)'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초당 약 2.5미터에서 3.5미터 정도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발전기가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합니다.이보다 약한 바람에서는 발전기가 돌더라도 효율이 낮거나 전기를 만들지 못합니다. 바람이 더 세져서 특정 속도(정격 풍속)에 도달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최대 전력을 생산하고요. 반대로 바람이 너무 강해지면(정지 풍속) 발전기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풍력발전기는 최소 초당 약 2.5~3.5미터의 바람부터 전기를 생산하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풍력 발전기는 최소 풍속이 초속 1.8-3m 입니다.
최소 속도 이상으로 불어줘야 블레이드가 회전할 수 있으며 발전이 가능합니다.
설계에 최적화된 속도는 10-15m이며, 바람이 너무 많이 불면 멈추게 되도록 실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손실을 막고 안전성을 위지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