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4살 차이가 납니다. 고백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이 됐습니다.
제가 18살 때 과외를 구했었는데 그때 만난 22살 과외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4살이고요.
저는 올해 성균관대에 입학해 과외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고민도 이야기하고 약속잡고 만나서 밥도 먹고 한강도 가고 여러군데 놀러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단 둘이서 데이트도 자주 합니다. 저는 2년동안 누나를 좋아했고 누나는 저에게 호감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단순하게 연락잘해서, 잘 만나서가 아닌 정말 객관적으로 호감이 있어보입니다. 누나랑 정말 사귀고 싶고 성격도 취미도 정말 잘 맞지만 제가 사회초년생이며 이제 과외알바를 시작해 돈을 조금씩 벌고 있습니다. 고백은 하고 싶은데 4살의 나이차이가 많아보이고 제겐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고백해보고 싶습니다. 4살 연하남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글을 남기신걸보니 정말 진지한 마음이 100%느껴지십니다.
일단 이렇게 차분하시면서 묵직한 느낌이 드는걸 보니 분명히 상대방도
호감이 있을거라고 사려되는데요. 너무 무겁지 않게 솔직 담백하게 감정을 고백하셔 보세요.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요즘은 연상연하커플이 많습니다. 4살차이면 괜찮으니. 호감이 가면 용기내서 고백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어뷰징 신고 완료입니다.
무작정 고백하는것보다 조금 천천히 지켜보고하는게 좋을수도 있겠는데..만나면서 잘관찰해보시는게..
무작정 고백했다가 거부하면 관계가 이상해질것같아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으시면 남자답게 고백해서
본인의 마음을 알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백 후 상대방이 거절의 표시를 하면 그때 가서 단념해도
늦지는 않은 것 같아요.
참고로 연상연하 커플들이 은근히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사랑에는 나이가 숫자에 불가합니다 4살 차이면 괜찮아요 서로가 사랑하고 원하는데 나이는 중요지 앓아요 용기내어고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