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 내분비계 교란, 심혈관계 질환 위험 증가 등 여러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면증 자체가 암을 직접 유발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만 적절한 수면은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신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불면증이 장기화되면 신체의 항암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신체 변화로는 코르티솔 등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인슐린 저항성 증가, 인지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또한 피로감, 주의력 저하로 인한 사고 위험 증가, 우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고,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수면 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