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왜 화재회사와 생명회사를 나눈 것일까요??
보험이 왜 화재회사와 생명회사를 따로 나누는지 궁금해요??
둘 다 보험이긴 한데 일반인들이 구분하기에 좀 그렇잖아요~ 왜 종류에 따라 별개로 운영하는 걸까요? 이 차이점이 어떤 이유에서 생겼는지 그리고 이렇게 나누는 게 보험 시장이나 고객 입장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화재회사는 정확하게 손해보험이라고 하고요. 생명보험회사와 구분한다면 과거에는 경계가 명확할 때에 구분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에서 공통적으로 다루는 제3보험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구분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3보험이 질병, 상해, 간병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의 중간적인 성격을 지닌 보험입니다. 다만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는 각각에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생명보험회사에서는 종신연금과 종신보험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에서는 재산의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판매가 가능합니다. 손해보험회사에서는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등이 대표적입니다. 생명보험은 정액보험이 원칙이라면 손해보험은 이득금지의 원칙으로 실손 및 비례 보상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변액보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훈 보험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생명보험사 / 손해보험사가 파는 상품이 비슷해져서 구분이 어렵지만,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생명보험사 : 사람의 '생존·사망과 관련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보상 -> 정해진 액수만큼 지급
손해보험사 : 우연한 사건으로 발생하는 '재산상 손해'를 보상 -> 손해 본 만큼 실손 보상
그러므로, 생명보험사는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 생명보험 상품만 판매가 가능하고 보통 상품 기간이 장기입니다.
손해보험사에서는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상품만 판매할 수 있고 통상 상품의 기간이 단기입니다.최근에는 제 3보험이라고 하여, 사람이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로 인해 상해를 당했을 때 또는
질병이나 상해가 원인이 돼 간병이 필요한 상태'를 보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험업계는 최근 건강 보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약을 개발하면서 제3보험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고
두 보험업계 간 상품의 차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보장을 어느 보험사로 준비하면 좋을까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생명보험 : 사망보험금, 연금등
손해보험 : 건강보험 (3대 진단비 같은 경우, 생명보험사가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실손보험, 운전자 보험 등
더 적으면 답변이 길어질것 같아서 이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보험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집중과 특화입니다. 보통 생명보험사는 장기를 기준으로 상품 설계 및 운용되고, 화재보험사는 단기성인 상품이 많으며 인수/지급에서도 차이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생명보험사던 손해보험사던
암보험, 수술비보험 등
크게 다르지 않은 '제3 보험'의 섞인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만
과거에는 많이 달랐습니다.
생명보험은 말그대로 사람의
사망, 수술, 진단, 입원 등
의료비에 관련된 보장을 하였고
손해보험은 자동차, 화재, 선박 등
물질적인 '손해' 정도를 보장하였죠.
그런데 '실손의료비'보험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손해보험사에서 사람에 대한 보장인
실비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생명보험사에 있던 진단, 수술 등
부가적인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발전한거죠.
과거에는 같은 보장이라도
생명보험사가 범위가 더 넓거나 하는 등
보장면에서 유리했었지만
손해보험사가 생명보험사의 약관을 채용하면서
따라왔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이 왜 화재회사와 생명회사를 따로 나누는지 궁금해요?
: 우선 보험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질문한 화재보험사는 손해보험의 일종임)으로 구분이 되고,
보험업법상 두 보험은 취급하는 보험이 다르고, 보험업법상 두 보험은 겸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동일한 보험사 예를 들어, 삼성도 삼성화재, 삼성생명의 각각의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둘 다 보험이긴 한데 일반인들이 구분하기에 좀 그렇잖아요~ 왜 종류에 따라 별개로 운영하는 걸까요? 이 차이점이 어떤 이유에서 생겼는지 그리고 이렇게 나누는 게 보험 시장이나 고객 입장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 혹은 건과 관련하여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위험에 대하여 담보하는 보험으로 즉, 사람의 죽고 사는 문제에 대하여 대비하는 보험으로 대표적으로 사망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등이 있습니다.
손해보험은 가입자가 우연한 사고로 생기는 손해를 대비하는 보험으로 즉 재산적 손실에 대비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즉, 화재로 인해 내 집이 타면 발생하는 손해, 내가 사고를 내서 타인에게 물어주어야 할 때 발생하는 손해등을 보상하게 되며 대표적으로는 화재보험, 자동차보험등이 있습니다.
즉, 두 보험에서 보장하는 보험이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일반인이 헷갈리는 것은 제3보험은 두보험사가 모두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제3보험은 사람의 신체에 발생한 상해, 질병, 또는 이로 이한 간병상태를 담보하는 보험으로 이는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모두가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두 보험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상기의 예처럼, 보험의 종류가 많아, 각각의 보험사에서 판매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그외에는 제한되기 때문에 가입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보험상품을 잘 알아보고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재영 보험전문가입니다.
본래 주로 취급하는게 다릅니다.
생명보험사는 생명/연금 위주
손해보험사는 재물/대물/대인(질병상해) 가 주종목이였는데
생명보험사에서 종신 보험, 연금 보험 가입이 줄다보니
3보험 시장인 질병,상해 보험을 많이 판매하로 나온거죠.
드리고 싶은 말은 필요로 하는 보장 기준 최선의 상품을 선택하셔라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원 보험전문가입니다.
생명보험과 화재(손해)보험사를 구분하는것은 기본적인 보장대상에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말그대로 사람의 생명을 보장 손해보험사는 재물에 보장하는것을 기초로 합니다.
현재 건강보험은 구분이 없이 양쪽다 판매하고 있어 가입자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하고있지만 생명사의 종신, 변액과 손보사의 자동차, 배상등의 의무보험은 각자의 고유 상품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이 화재회사와 생명회사를 나누는 건 위험의 성격이 달라서입니다.
화재보험은 재산 손실에 집중하고,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각각의 특성에 맞게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