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봉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계산하다보니 뭔가 이상해서 제가 아는 게 틀린건가 싶어서 올립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있습니다.
연봉 3300이고 포괄임금제입니다. (기본급+추가근로시간+상여금300%)
월 세전 기준 275가 급여입니다.
이것을 토대로 계산하기 위해
근로시간부터 산출해보았습니다.(계약서상 주 40시간근로, 월 통상 40시간 추가 근무)
법정근로시간 209시간, 추가근로시간 59시간.
추가 근로는 1.5배 가산한뒤 (총 월 근로시간-법정근로시간)으로 나온 값입니다.
이것들을 토대로 시급을 계산하니 10,261원이고
법정근로시간에 대한 기본급은 2,144,590원,
제법정수당은 605,410원 산출되어 총 275만 세전 월급여와 같게됩니다.
그런데 계약서 상에는 기본급 220만원, 상여금 55만원 해서 275에 맞추고 있습니다.
상여금은 월 기본급 300%를 12개월로 나눠서 월급에 포함시켜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결국 상여금이 제법정수당을 커버하는 형태가 되는 거 같은데요.
제 생각으로는 둘 중 하나는 제대로 지급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맞는건가요?
기본급+제법정수당만 해도 275인데, 사측 기본급+상여금도 275이다보니 의심이 듭니다.
만약 잘못된 계약이라면 제가 어떤 것을 해야할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야근이나 휴일 근로가 없긴 하지만, 가끔 하고는 있는데 이 경우, 교통비 명목으로
시간당 1만원이 지급되는데요. 1.5배 안해주냐니까 이미 급여에 다 포함되어있어서 월 40시간 추가까지는 원래 안줘도 된다고 하던데 이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