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트럭의 군집 주행 기술이 물류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공학적 원리
안녕하세요. 여러 대의 트럭이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자동 주행하면 공기 저항도 줄고 연비도 좋아진다고 하는데, 차량 간 통신이나 센서, 제어 알고리즘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핵심은 세가지 요소의 긴밀한 협력에있습니다.
차량간 통신(V2V) : 선두 트럭의 속도,가속도,제동 정보를 뒤 차량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 마치 앞차가 뒤차에게 말해주는것입니다.
고성능 센서 : 라이다 , 레이더 등 센서가 앞 차량과의 정화한 거리와 주변 장애물을 세밀하게 감지해서 위험을 파악하게 돕습니다.
정교한 제어 알고리즘 : 통신과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나 CACC(협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같은 알고리즘이 가속,감속, 조향을 정밀히 조절, 일정 간격 유지를 돕습니다.
이런 협력 덕분에 사람 운전자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하며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잡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트럭 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공기 흐름을 먼저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뒤에 오는 물체에 걸리는 관련 계수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입니다. 군집 차량에 대한 통신은 주로 V2X 통신이며 선두 차량 상태와 오차를 파악하여 군집에서 이탈하는 경우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보통 LiDAR 라고 불리는 센서 기술을 통해 정밀한 거리를 유지하게 됩니다.
결국 센서 기술과 통신 기술을 통해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