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서, 퇴행성관절염이 걱정 됩니다.~
16년째 육체노동 하며 지내고, 겨울이면, 김장에, 제사에, 살림 100% 다 하고, 밥도 차리고, 설거지까지 다 하는데, 나이 들어서, 퇴행성관절염이 걸릴 까봐, 걱정됩니다.~ 육체노동도 한창 추울 때는 제일 바쁘고,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무거운 것도 많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과 같은 일을 하셔야겠지만 상황이 괜찮다면 충분한 휴식과 무리하게 몸을 쓰시는건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퇴행성 관절염이 걱정되신다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와 진찰을 통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퇴행성은 누구나 나이가 들 수록 오는것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현 상태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하시고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필요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히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육체노동을 해오셨다면 관절에 무리가 누적될 수 있어 퇴행성관절염 예방이 중요합니다. 무릎과 허리 보호를 위해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자세교정이 중요하고 하루 일과 후에는 온찜질과 스트레칭으로 관절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체중 관리, 관절 좋은 음식도 도움이 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하지 근력을 꾸준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운동을 습관화 하시는 것이 좋겠고, 무릎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습관이나 일상생활 동작을 피하거나 변경하는 법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현재 상태에 대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방법도 관절염 예방 및 증상완화에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불리는 골관절염은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어 뼈를 보호해주는 연골이 닳아서 없어지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40세에 이르면 대부분에서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노화,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오랫동안 약한 연골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오면 발생하며, 운동 중 부상 등 관절에 외상을 입었던 경우, 선천적으로 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관절 내 다른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골관절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등의 무릎에 좋지 않은 자세는 가능한 피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도록 하고 스포츠 손상 혹은 사고 등으로 관절 외상을 받은 경우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시기에 조기 치료를 받아 합병증으로 초래될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나이가들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오는것이 걱정이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은데요 관절의 안정성을 키우기위해서 주변 근력운동을하는것이 중요하고 너무 강한 부하는 오히려 관절에 손상을 일으킬수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운동을 처음한다면 집에서 혼자하기보다는 병원이나 운동센터에 등록해 전문가의 도움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걱정이 되시는 군요.
무릎에 많은 부하를 주지 않도록 무릎 꿇고 안거나, 장시간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쪼그려 앉기나 다리 꼬고 앉기 등의 무릎 관절에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굽이 높은 신발이나 충격을 흡수해 주지 않는 굽이 없는 불편한 신발 착용도 좋지 않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무릎에 부하를 줄여 줄 수 있도록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무릎 등 하지 근력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