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는 찬 바다에서 사는 한류성 생선이다. 몸은 대구와 비슷하나 더 홀쭉하며 수명은 8년이나 된다. 명태는 영양적으로 보면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 생선이다. 따라서 비만,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 건강 식품으로 통한다. 명태의 단백질 비율은 약 17%다.
단백질 함량이 20% 남짓한 닭고기, 소고기에 비해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명태를 말린 북어는 단백질 함량이 생선살 100g당 56g이나 된다. 우리나라 남자 성인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이 70g(여자 성인은 60g)이므로 북어 100g만 먹어도 이 권장량을 거의 채울 수 있다.
명태 유제품∙어패류 및 기타 효능 이용법 - 램프쿡 (lampc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