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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요253
하얀도요25322.09.28

월세로 생활 중 환경적인 하자 부분은 본인 책임인가요?

현재 월세로 세입중입니다.

여름에는 지내기 괜찮으나 겨울에는 바닥이나 벽면에서 곰팡이가 너무 심하게 올라 옵니다.

이런 부분은 제 관리의 책임인가요?

아니면 집주인에게 청소에 대한 일부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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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축물의 누수나 겨울철 결로로 인하여 곰팡이가 필 수도 있습니다.

    만일에 평소 환기가 자주 되어도 일어난다면, 이것은 아마도 건축물의 근원적인 보온ㆍ단열 불량으로 일어나는 것이므로 임차인의 사용상의 잘못이 아니며, 임대인에게 수리 보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청소로 해결할 수 있는것이라면, 임대인과 잘협의하셔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의 책임을 정확히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나 곰팡이의 원인등은 더더욱 힘들구여.

    다만, 곰팡이가 생겨 주거에 어려움이 생길경우 임대인에게 사실을 통보하고 수선이나 벽지교체등을 요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주거를 위한 기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수 유지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곰팡이 등은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택의 하자로 인한 결로나 누수 등으로 인한 건물 구조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습도 환기 등을 관리하지 않은 괸리 소홀로 서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애매한 부분입니다

    얼마전처럼 폭우로 건물 벽에 습도가 높아지는 경우 약간만 관리가 부족해도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 꼭 짚어서 어디까지는 누구 책임이다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서로 오해가 없도록 현상에 대한 소통은 충분히 하고 임차인으로서 상식선의 충분히 관리를 했음에도 정도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제습기 제공 또는 청소비를 요청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빕니다.


  •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집에 피는 곰팡이는 누구의 책임라고 단정지어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체로 오래된 집이나 해가 잘 안드는 집은 단열이 잘 안되기도 해서 곰팡이가 잘 피는데 그게 사는 사람의 생활습관이나 환경에 따라서도 너무 달라지는 부분이라 그 부분을 주인에게 얘기 했을때 '우리집이 그렇지?' 하면서 임차임의 말을 잘 들어주고 하는 임대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가 좀 심하다면 사진등을 찍어서 전달해보시고 협의가 잘안되면 일단 직접 곰팡이등을 제거하시고 다른 집을 알아보시는게 속편하실 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희 공인중개사입니다.

    임차인의 관리소홀 즉 환기를 안하고 난방및 제습기의 사용으로 곰팡이가 겨울철 많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가 아닌 건물 자체적인 문제라면 임대인에게 상황을 말씀드려서

    겨울이 다가오기전 곰팡이 제거처리를 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