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탈때 어지러움 속울렁거림 증상
안녕하세요 십대때 바이킹 탈때는 배꼽 아랫쪽 복부 제일 아랫 부분쪽에 자극이 있고 어지러움도 거의 미미했었는데
30대 말부터 40대가 되고나서 타니 바이킹이 상승 하락 할때 배꼽 주변 복부의 피가 위아래로 쏠리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이 찾아오는데 타는도중 구토와 졸도를 할번했습니다 ;;; 거의 놀이 공원 도착해서 거의 초반에 탔는데 놀이공원에 있는 내내 속이 안좋아서 혼났습니다 허허...
대전 오월드에 있는 와일드스톰이라는 레일을 달리는 다소 격한 놀이기구 탈때는 괜찮은데 위아래로 움직이는 바이킹을 탈때는 이른 증상이 있네요...
혹시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십대 때는 괜찮았는데 30대 후반 넘어서니 겨울에 머리가 시려서 추운날에는 비니 같은 모자를 꼭 챙겨서 쓰고 다녀야 할정도로 머리가 시리더라구요...
음... 술을 잘 마시지 못하고 술을 약간 과하게 마신후 일어나고나서 기립성 저혈압으로 잠시동안 의식을 잃은적이 한번 있기는 합니다.
이런건 어디가 안좋아져서 그런것일까요 혈관쪽 문제일것 같긴한데...
혹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 어느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할까요
이런건 치료나 생활습관? 으로 변화가 가능할까요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겪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머리의 시림과 같은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균형 유지 능력이나 혈액 순환, 신경계의 반응이 변화할 수 있으며, 이는 놀이기구를 탈 때 느끼는 감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이나 알코올 섭취 후의 경험은 혈압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각한 불편함을 주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일반 내과나 신경과에서 초기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증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혈압 측정, 혈액 검사, 신경계 평가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이비인후과나 심장내과 전문의의 추가적인 상담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일부 증상의 개선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온도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복장 선택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술 섭취를 줄이고, 겨울철에는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그러한 반응이 나타났다기 보다는 노화의 과정으로 나타난 변화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신경계가 자극을 받으면 회복되는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을 것이며 겨울철 머리가 시리게 느껴지는 증상도 혈관질환과 연관지어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평소 느끼시는 다른 문제가 없다면 그냥 지내셔도 괜찮을 것이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개인차이가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노화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는 빙글빙글 도는 것이 힘들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위아래 왔다갔다하는 것인 힘들기도 합니다
특히 40대를 기점으로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물론 검사를 통하여 질병여부는 확인을 해야 하겠지만
상당수가 경험하는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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