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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4.08

[단백뇨의심] 소견으로 재검예정입니다. 생리끝난 후 갈색냉이 소변검사에 영향을 줄까요?

나이
3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ADHD약, 항우울증약, 항불안제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단백뇨의심 소견을 받았어요.

다른 신장질환 2가지항목은 정상범위였구요.

어찌됐건간 단백뇨의심이면 재검을 받아봐야한다고 해서 신장내과 전문의가 계신 개인의원에서 검사받을 예정이에요.


제가 지금 생리중이고, 거의 끝물입니다.

어플상으로는 내일이 끝이라고 하네요.

생리끝나고 검사받아야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생리가 끝났다는 기준이

혈이 안나온다? vs 갈색냉까지 안 나와야한다?

어떤 기준일까요. 하루빨리 검사받고 싶어서 애가 탑니다


그리고 원무과 선생님 말로는 소변검사는 공복과 상관없다고 하셨는데요.

단백뇨의심 떠서 재검받을 때는 혈액,소변 모두 검사하는지.. 아니면 소변만 하는지.

그리고 공복과 상관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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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blue-check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24.04.08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소변검사시 생리여부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검체가 오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변에 생리혈이나 다른 분비물이 섞여서 그런 것이지요

    따라서 피든 갈색냉이든 아무것도 안 나올 때 검사를 받아주시면 됩니다

    또한 단백뇨를 재검사할 때 소변검사만 다시하며 공복을 유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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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생리가 끝났다는 기준은 혈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시점입니다. 갈색 분비물이 약간 나오더라도 재검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보통 생리 종료 후 1-2일 뒤에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 재검사 항목은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소변 검사로는 요단백, 요침사 등을 확인하고, 혈액 검사로는 신장 기능 지표인 BUN, Creatinine 등을 측정합니다.

    소변 검사의 경우 공복과 무관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액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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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단백뇨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소변 검사만을 재시행 하게 됩니다. 공복검사는 보통은 혈액 검사와 관련된 일부 당 수치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행하게 되므로 소변 검사만 진행시에는 별다른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격렬한 운동은 검사 당일에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중이신 경우 가장 이상적인 검사 시기는 혈이 종료된 후 5일가량 지난 시점부터입니다. 당장 단백뇨검출로 수일 내에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적으므로, 적절한 시간을 두신 후에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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