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예금 금리는 다 내렸나요?
기준금리는 높은 것 같은데, 예금 금리는 왜 내렸나요?
은행이 불안하면 금리를 높여서 유동성 확보를 해야하는 건 아닌가요?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그러는 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향후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과
이것이 금리에 반영이 되어 예금금리가 내려간 것이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예금금리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에서 경제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때 사용하는 기준 금리이며, 예금금리는 은행에서 예금을 받아서 지급하는 이자율입니다.
예금금리가 내려간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높아서 은행들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예금을 많이 모으고 있을 때는 예금금리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은행들이 자금 공급이 넉넉하다고 판단될 때는 예금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예금금리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예금금리 경쟁을 자제하라는 권고 이후로 지속적으로 금리가 하락중입니다.
작년 10월 6.5%를 고점으로 하락중이며 기준금리와 상관 없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하는 이유로는 앞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들의 예금금리가 하락한 것은 크게 2가지의 이유를 들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고 있다는 것인데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가 5.25%로 정점금리가 정해지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은행들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금리누르기 정책으로서, 정부는 부동산 침체에 따라서 PF대출의 부실화가 우려되자 예금 금리를 누르면서 예금 수요를 '채권시장의 수요'로 돌리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설사들과 증권사들은 PF와 관련된 채권의 차환을 저리에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들의 유동성은 그리 나쁜편이 아니다 보니 예금의 규모 확대에 크게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경우는 PF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높다보니 경쟁적으로 예금금리를 높여서 예금을 유치하려고 하였던 것이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유동성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예금 금리를 낮춘 것은 기본적으로 은행에 돈이 너무 많이 몰려 목표치에 도달했기 때문이고
낮추더라도 은행에 넣으려는 수요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지금과 같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예금을 굴려 투자수익을 내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높은 금리로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대신 대출 이자는 점차 높아질 것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의 경우 현재 금리상황과 미래의 금리예측이 반영됩니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부터 금리인하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중의 금리가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불안할 때 금리를 높여서 유동성 확보를 하는 것은 맞지만, 기준금리와 예금금리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금리이고, 예금금리는 은행이 자유롭게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높아도 은행이 예금금리를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금금리도 오르는 추세였지만, 이번에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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