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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나 진심으로 좋아요
아하 그렇구나 진심으로 좋아요23.11.21

납땜을 많이하면 납연기에도 중독이 올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납땜을 하루 8시간씩 매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마스크 안쓰고 연기를 그냥 마셨는데 중독이 돌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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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납땜을 한다고 해서 납 중독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납땜을 하는 이유는 납을 녹여서 액화로 만들어서 다른 절연된 곳을 연결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납땜은 납을 녹이는 것이지 기화되어서 연기가 되는 것이아닙니다. 그런데 연기가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플럭스 연화제라고 합니다. 납떔 연납에는 플럭스 연화제라는 것이 들어있는데요. 이것이 기화되면서 나오는 연기라고 합니다. 납중독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화학물질이 기화되어서 나오는 연기이기때무에 냄새를 흡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납땜을 많이 하면 납연기에도 중독이 올 수 있습니다. 납은 중금속으로, 납연기를 흡입하면 신경계, 혈액, 소화기, 생식기 등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납은 중독 가능성이 있는 유해 물질이므로, 납 땜을 할 때 발생하는 연기를 오랜 시간 동안 마시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납 중독은 주로 오랜 기간에 걸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신경계 및 기타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납 땜을 할 때는 환기가 잘 되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마스크와 같은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업 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혹은 중금속 검사등을 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납땜 작업을 많이하면 납연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납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납은 일반적으로 납땜 솔더링 프로세스에서 사용되는 금속입니다. 납연기는 납이 가열되거나 증발될 때 발생하는 기체입니다.

    납연기는 인체에 흡입되면 폐로 흡수되고, 그 후 혈류를 통해 다른 부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노출은 중추신경계, 혈액, 신장, 간 등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납 중독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은 노출 정도와 개인의 민감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두통, 구토, 신경계 문제, 생식기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납땜 작업을 하시면서 연기를 마셨던 기억이 있으시군요. 납연기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연기를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납연기에 중독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양의 납연기를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납땜 작업을 하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중독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연기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꼭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납연기를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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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1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연남으로 납땜을 하셨으면 약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학교에서 유연납이 아니고 무연납은 쓰셨으면 납중독에 걸리지 않습니다.

    무연납에는 납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유연납은 납이 함유된 땜납으로, 낮은 녹는점 덕에 납땜이 좀 더 쉬워 납땜을 배우는 단계나 취미 단계에서 사용된다. 주석과 납 비율이 60/40인 땜납이 가장 흔하며, 여기에서 조금 더 비싼 제품은 63/37 비율로 나온다. 차이점이라면 63/37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합금 비율로 녹는점이 하나의 온도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인데, 사실상 작업하는 데 크게 신경 쓸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60/40 비율의 땜납은 183도 ~ 190도 사이에서 반고체 상태가 되지만, 63/37 땜납은 183도에서 녹거나 굳는다. (이를 공융 합금이라고 한다.) 참고로 순수한 납의 녹는점은 327도이며 순수한 주석의 녹는점은 231도이다. 2000년대부터는 환경 규제로 인해 점차 사용이 줄고 있다. EU에서는 아직까지 개인 취미용으로는 판매 가능하지만, 영국에서는 아예 전문가에게만 판매를 허용하여 개인은 유연납을 구입할 수 없다.


    무연납은 이름 그대로 납이 합유되지 않는 땜납을 의미한다. 유연납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융점이 높다. Sn 99.3% Cu 0.7% 의 조성에서는 227 ℃ 이며, 여기서 전기전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미량의 은과 내구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미량의 실리콘을 첨가해도 조성 비율이 비슷하면 227 ℃의 융점을 가질 수 있다.



    유연납이건 무연납이건 납 중독도 문제지만 그것보다는 다른 금속을 폐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를 끼고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납땜을 하게 되면 납이 녹으면서 연기가 나옵니다. 냄새도 나쁘고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또 여기에는 납이 함유되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하면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1. 납땜시 나오는 연기는 납이 아니고, 납땜용 연납에 들어있는 '플럭스라는 연화제'가 타서 나오는 연기입니다.

    2. 납의 기화온도는 1620도이기에, 납땜하는 온도로, 기체가 되지 않습니다.

    (뭐 0%는 아니겠지만 연기에 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따라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고, 다만, 연화제의 연기도 마셔서 좋을 건 없으니 환기가 되는 상태에서 납땜을 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충분히 가능하죠. 중금속중독으로 인체에 피해가 갈수 있으므로 꼭 마스크를 쓰고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