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에 갑자기 공황발작이와서 항불안제 데파스(0.25mg) 항우울제 뉴프람(2.5mg)을 1년정도 복용하다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끊었다가 다시 재발되어서 다시 복용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가장최근은 3년 단약후 작년 11월경 발병해서 10개월 먹은후 단약중인데 위장장애등으로 재발한것 같아서 다시 먹어야할것 같은데 이렇게 평생 약에 의존해야 하는지 굉장히 우울합니다. 의사선생님은 최소용량이라 장기복용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저정도 용량이면 장기복용해도 상관없나요? 나중에 치매같은 뇌질환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저용량 복용은 치매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진료를 잘 따라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불안제, 항우울제 모두 최소 용량이기 때문에 장기복용에 의한 부작용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충분한 용량으로 충분한 기간 복용해서 확실히 치료를 한다면, 더 짧게 복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정도의 용량이라면 용량 및 용법을 잘 지키면 장기 복용하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정도이며, 뇌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