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선 싸움을 잘하는 무인들의 활약의 사료가 내용이 거의 없다고 들었으며 이런 활약의 표현도 대게 무미건조하게 표현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유명한 강감찬도 무인이 아닌 문인이었으며 이순신장군도 전략가지 싸움을 잘하는 무인은 아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사에선 오래전부터 무인들의 활약을 제대로 표현을 안한게 무었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기록은 주로 유교 지식인들에 의해 작성되었기 때문에 무인들의 활약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사는 유교 문화권에 속하며, 군사적인 측면보다는 학문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무인들의 활약보다는 문신들의 업적이 더 많이 조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단군의 건국이야기에서 거론되는 바 평화애호와 생명을 중시하는 사상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그리고 지상의 낙원을 추구하는 재세이화의 사상을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죽임과 살육 약탈 등과 같은 무인들의 활약보다는 문신 중심의 사료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