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의 활력을 위해 아메리카노에서 라떼로 바꾸셨군요. 많은 분이 우유가 위를 보호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조금 다릅니다. 우유 속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포만감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으나, 공복에 마시는 라떼가 장기적으로 보면 위를 자극할 수 있겠습니다.
여성분들이 유제품을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보통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때문이랍니다. 우유는 본래 송아지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한 식품이어서 호르몬 활성 물질리 풍부하답니다. IGF-1은 체내 인슐린 수치를 높여서 안드로겐 호르몬을 자극하게 됩니다. 이런 호르몬은 성인 여드름,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생리전 증후군(PMS)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제품의 A1 카제인 단백질이 장 내벽에 미세한 염증을 유발하니 장 누수 증후군 원인이 될 수 있고, 면역력 저하와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양 성분으로는 톨 사이즈 기준 카페라떼는 150kcal이며, 당질은 10g, 포화지방은 5g, GI지수는 30~35정도 됩니다. 아메리카노는 10kcal에 비해 칼로리는 조금 있는 편이긴 합니다. 유제품이 체질에 맞지 않으시다면, 오트밀크로 변경해 보시길 바랄게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면서 라떼 특유 고소함, 포만감까지 챙길 수 있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