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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아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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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더 공정하게 공평하게 대하고 싶어요

두 아들과 하나에 딸이 있습니다.

첫째 아들 둘째 딸 셋째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에 비해 딸이 말을 잘 않듣더라고여.

다른집 봐도 딸들은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원래 딸에게 많이 혼내고 화를 냈지만, 다른 집들도 비슷한거 같아서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을려고합니다.

허나 왜 화를 자꾸 내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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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이유는

    아이가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수함이 커서 일 것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고 안 듣고 차이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인지하고 인지 못하고 차이 때문 입니다.

    특히 딸 아이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인지 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잦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인데요.

    딸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딸 아이를 두 아이가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딸 아이를 앉히고

    딸 아이의 손을 잡고 딸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지금 한

    헹동이 옳지 않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행동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부모님도 아이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을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한 후

    아이의 훈육 및 행동 지도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라서 비교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마다 기질과 표현 방식이 달라서 같은 행동도 부모 입장에서는 다르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공평하게 대하려면 아이 각각의 성향을 인정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에게 유독 화가 나는 건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딸이라서 더 말 잘 듣겠지라는 무의식적인 기대가 있다면 기대가 어긋날 때 더 실망하고 감정이 커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1. 자녀마다 기질이 다르고, 또 학습된 성향도 다르기 때문에 딸의 행동이 더 눈에 띄게 될 수 있습니다.

    2. 이러한 기대와 현실의 차이에서 오는 실망이 화나 속상함을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먼저, 보호자로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연습을 해나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다만, 부담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지점이 있어요. 공정하다는 건 단순히 같은 대우를 주는 것으로 형성되는 것은 아니에요. 자녀 개개인마다 필요가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필요에 따라서 반응이 다를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면 조금 더 훈육을 하시는 데에 있어서 편안해질 것 같습니다.

    5. 위의 내용을 고려하여, 마음을 여유롭게 가다듬고 훈육해 나가 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