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자극에 대한 민감도는 일부분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나와 있습니다. 적어도 일부 세포당신은 매운 음식에 대한 민감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가진 사람들은 같은 양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수용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연구의 일붕리 뿐이고 실ㅈ로 극복한 사례도 많이 있씁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운맛은 통각으로 고통으로 분류되는 감각입니다. 따라서 혀에서 느끼는 감각이 예민하면 더 매운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유전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봐도 저도 이전 결혼전에는 매운것을 잘 못먹는데 저희 집 전체가 잘 못먹어서 유전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고 또 지금은 와이프가 매운걸 좋아해서 같이 먹다 보니깐 어느정도 매운건 잘먹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후천적으로 자주 먹다 보면 잘 먹을 수 있어 지는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유전은 아닌것 같아요 음식을 먹으면 매운맛은 맛으로 느끼는 게 아니라 혀가 얼얼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 몸엔 이 통증을 느끼게 하는 캡사이신 수용체가 있는데 이 성분이 고추의 매운 성분을 알아채고 입안에 발열과 통증을 일으킵니다.
매운 자극에 대한 민감도는 유전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적, 환경적 요인들이 매운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민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운 음식이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문화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들의 유전적 구성에 관계없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운 음식에 대한 내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