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물체를 볼때 두개로 보이는데 도움주실수 있나요?
멀리 볼때는 두개로 안보이는데 유독 가까이 볼때만
사물이 두개로 보이네요
병원에 가봤을때도 심하지 않고 원시라서 그렇다
안경을 많이 쓰고 다니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글 남겨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근거리 복시가 있는 경우 말씀 들으신 것 처럼 원시로 인해 발생 가능합니다. 권고대로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경은 시력을 교정하고 눈 피로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복시 증상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으시고, 근거리를 오래 볼 일이 있다면 적절히 휴식을 취하시며 20분마다 20초간 20피트(6미터) 이상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증상은 근거리에서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것으로, 이를 전문 용어로 '근거리 복시'라고 합니다. 근거리 복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조절 이상입니다. 눈의 수정체가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사시 또는 눈 근육의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가 누적되거나 근육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울 때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신경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가까운 물체를 볼 때 두 개로 보이는 증상은 간섭 현상이나 눈의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증상은 조절성 내사시나 조절장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조절성 내사시는 주로 눈이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안쪽으로 과도하게 움직여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두 개로 보이는 경우 바른 위치로 눈을 돌리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전형적이에요. 조절장애의 경우 눈이 서로 다른 초점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이나 학습,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후 필요한 경우 적절한 안경처방이나 시력교정 훈련을 통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력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자세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원시로 인하여 가까운 사물을 볼 때 정확히 망막에 상이 맺히지 않아 생기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렌즈의 착용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이중시의 한 형태일 수 있습니다. 원시가 있을 때, 눈이 피로해지면서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이중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시가 있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면 가까운 거리에서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증상이 완화될 수 있죠. 하지만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다른 시력 문제나 눈의 근육 조절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 진료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