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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배신의 아이폰 위연은 실제로도?

안녕하세요. 이문열의 삼국지를 보면 위연이라는 장수는 태생부터 배신의 아이콘으로 주인을 배신하고 유비에게왔고 제갈량이 병사하면서 다시 반란을 일으키는데요, 사실 역사랑약간 다른부분도 있게 소설로 쓴거라 실제로도 위연은 그리 배신의 연속이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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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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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훈 전문가
    이상훈 전문가
    상명대학교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위연은 연의와 정사가 많이 다른 인물중 하나입니다.

    많은 가공을 통해서 연의를 통해서 반역의 인물로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사에서는 장사태수 한현을 죽이고 유비한테 돌아섰다는 기록은 없으며 제갈량이 칠성단에서 제를 지낼 때 위연이 일을 망쳐서 제갈량의 수명을 늘리는 일이 실패했다라는 것도 물론 소설적 허구입니다.

    하지만 위연은 능력으로 입지전적인 출세를 하면서 자만감에 사로잡혀 있었음은 정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갈량의 생전에도 자신의 전술을 관철시키려 고집을 부리기도 했고 자신의 능력을 주위에 떠벌리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로 인해 양의와 반목이 생겨서 결국 반역으로 걸어가게 되고 마대에 의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반골의 상이라든가 여포처럼 배신과 반역을 손바닥 뒤집듯한 인물이라기보다는 자존감으로 인해 스스로를 망친 인물이라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