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들과의 공감이필요한시기인거같습니다.
초등생 여아를둔 아빠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아빠에게 말을함부러하거나.모른다고 생각해서 무시하거나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아빠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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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아가 자라면서 부모, 보호자와 거리를 두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빠를 무시하거나 말투가 거칠어지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시험해 보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혼내는 것보다는 일단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으면서, 그렇게 말하면 속상하다고 감정을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존중받는 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도하면서,
아이가 무례한 말을 한다면 단호하게 말하면서 하지 않도록 유도해 주세요.
이러한 작은 관심과 인정, 훈육이 쌓이면 아이의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여아가 아빠를 무시하거나 말을 함부로 하는 건 독립심이 커지고 감정 표현이 거칠어지는 발달 과정일수 있습니다. 이시기에는 꾸짖기보다 공감과 경청이 우선입니다. 아이가 말할 때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고, 감정을 '네가 속상했구나'처럼 인정한 뒤, 행동의 옳고 그름을 차분히 설명하세요.
아이들과의 공감이 필요한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자기 주장 강화, 감정 조절 미숙, 역할 혼란, 관심끌기 행동 등일 수도 있습니다.
아빠로서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 경계는 분명하게, 함께 규칙 만들기, 긍정적인 관계 회복 활동, 감정 표현 연습 등으로 대처를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