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응급실에서 환자들은 주로 경증, 중등도, 중증으로 분류되며, 이러한 분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KTAS: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기반으로 합니다. KTAS는 환자의 증상과 진료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생명 위협 상태)부터 5단계(긴급하지만 응급은 아닌 상태)까지 분류합니다. 예를 들어, 심폐소생이 필요한 환자는 KTAS 1단계(중증)에 해당되며, 이는 환자의 생사 여부를 즉시 확인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반면에, 흉통이 있으나 현재 증상이 호전된 환자는 KTAS 2단계(중등도)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이는 급성 관상동맥 질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점차 악화되고 있는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KTAS 3단계(경증)에 속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가 붐비는 시간에는 대기실에서 대기해야 할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중증환자가 있는 구역을 중환자실로 명명하지 않습니다. 중환자실 (ICU) 는 중증질환으로 입원이 결정된 분들이 입원하는 병동이 개념이며 전문화된 간호인력이 24시간 집중케어를 하는 별도 공간이며 응급실에 속해있지 않고 다른 공간의 입원 공간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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