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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4.01.08

계란이 삶기전과 후에 물에 뜨고 가라앉는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우리가 자주 삶아 먹는 달걀같은 경우 익히지 않은 계란은 물에 둥둥 뜨게 되고 달걀을 삶은 건 물속에 가라앉던데 왜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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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이 삶기 전에는 계란의 내부와 외부가 같은 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에 뜨게 됩니다. 계란의 내부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고, 외부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계란을 삶으면 계란의 내부 단백질이 응고하여 밀도가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계란의 내부와 외부의 밀도 차이가 발생하여 계란이 물에 가라앉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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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뜨는 계란은 상한 계란입니다. 보관과정에서 공기가 드나드는 기실을 통해 수분이 증발하고 빈공간이 생겼기 때문에 물에 둥둥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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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걀이 물에 뜨거나 가라앉는 현상은 계란의 신선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계란의 신선도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는데, 이는 계란의 내부 구조와 공기 세포의 변화 때문입니다.

    신선한 계란: 신선한 계란은 물에 담갔을 때 바닥에 눕는 형태로 가라앉습니다. 이는 계란의 내부에 공기가 거의 없고, 계란의 밀도가 물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난 계란: 계란이 오래되면, 계란의 끝부분에 있는 공기 세포가 점차 커집니다. 이는 계란의 내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공기 세포가 커질수록 계란의 전체 밀도는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계란은 물에 뜨게 됩니다.

    따라서 달걀을 삶으면, 계란의 내부가 익으면서 공기 세포가 줄들고 밀도가 높아져서 물에 가라앉는 것입니다. 반대로, 익히지 않은 계란은 시간이 지나서 공기 세포가 커져서 물에 뜨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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