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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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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가 기억이 안나요ㅠㅠ....

부모가 자식을 돌봤잖아요.

커버린 자식이 늙은부모를 돌보잖아요 그럼 뭐라고하죠? '은혜를 갚다?', '대물림?' 그런 비슷한 단어인데. 머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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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늙은 부모를 돌보는 행위를 보통 공양, 부양 등의 단어로 쓰기도 합니다. 혹은 돌봄이나 모시다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반복되는 대물림이라고 하기에는 부모와 자식 간은 천륜으로 이어져있습니다.

    부자유친 父子有親이라고 오륜 중 하나로 부자의 도는 친함에 있는 것으로 부모는 자식에게 인자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섬김을 다하라는 말입니다.

    부모는 자식을 희생으로 키우고, 자식은 그 부모를 효로서 대합니다. 그 자식이 결혼하여 그 자식의 자식을 희생으로 키우게 되고 그것이 반복되는 것이니 대물림이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희생으로 키우는 것을 천신만고 千辛萬苦라고 합니다. 이것의 유래는[前來經文說 父母種種養育 千辛萬苦 不憚寒喧/ 전래경문설 부모종종양육 천신만고 불탄한훤]이라고 돈황문헌에 나오는 말로 부모가 자식을 낳아 돌보고 기르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 일이지만, 추위도 애가 우는 소리도 결코 꺼리지 않는다는 말로 즉, 부모가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은 이처럼 힘든 일인데 그렇게 희생하는 것이니 은혜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말하는 글입니다.

    허나 부모와 자식 간은 천륜이라는 끊어낼 수 없는 인연이 있으니 자식이 부모에 대해 단순히 은혜를 갚는다고 하기 보다는 당연히 해야하는 도리, 즉 효도라고 말하고 있고 그러한 효를 행하는 것을 봉양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효도 효孝는 유교에서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며

    부모에게 경애의 감정에 토대를 두고 잘 섬기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