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많은 소액주주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주총 참석 자격인데, 주총은 해당 회사의 주식을 단 1주만 가지고 있어도 참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만큼 의결권이 있기 때문에 소액 주주라면 그만큼 회사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도 적은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주주 총회 참석 자격은 작년 12월 31일 이전, 주주명부폐쇄 전 해당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주어진다고 합니다. 즉, 2023년 3월 주주 총회에 참석하려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주여야 한다는 의미 이지요. 주총에서의 발언권 또한 소액 주주도 가질 수 있습니다. 주주 전부에게 질문 기회가 주어질 순 없지만, 소액 주주라고 하더라도 발언권을 얻으면 누구든 질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지난 2017년 삼성전자 주주 총회에는 삼성전자 주식 2주를 보유한 12세 주주가 최연소로 참가해 발언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이 소액 주주는 당시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앞으로 '갤럭시노트7'과 같은 폭발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귀엽게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요 .
주총은 해당 회사의 주식을 단 1주만 가지고 있어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만큼 의결권이 있기 때문에 소액주주라면 그만큼 회사에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도 적습니다. 아울러 주주총회 참석 자격은 작년 12월 31일 이전, 주주명부폐쇄 전 해당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주어집니다. 즉, 2023년 3월 주주총회에 참석하려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주주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