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옥균은 갑신 정변의 주역 이였습니다. 갑신 정변은 1884년(갑산년) 12월 4일(음력 10월 17일) 김옥균을 중심으로 한 급진 개화파가 서구식 근대화를 목표로 일으킨 정변인데 일본 공사 다케조에 신이치로와 일본군의 지원을 받아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난을 일으켰습니다. 고종을 속이고 새 내각을 구성해 정강 14조 등 개혁을 추진하려 했으나 청군이 창덕궁에 주둔한 일본군을 공격하고 민중들이 일본 공사관을 공격하자 퇴각하는 일본군을 따라 일본으로 망명하여 3일 천하로 끄탔고 후일 일보에 도망 갔다가 총에 맞아 죽고 시신이 조선으로 건너와 능지 처참을 당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옥균은 갑신정변의 주역으로, 조선의 자주독립과 근대화를 꿈꿨으나 갑신정변에 실패해 국외로 도피해 망명생활을 했습니다. 이후 김옥균은 과거 갑신정변에 함께 했던 동지 홍영식의 조카 홍종우에게 피살당했고, 조선 조정은 김옥균의 시신을 송환해 양화진 백사장에서 능지처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