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라는 낸드가 잘팔리는 이유가 뭔가요
최근에 뉴스를 보니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ssd라는 낸드가 엄청 수요가 올라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낸드는 수요가 안올라오는거로 알고있는데 ssd는 왜 수요가 오르나요?
SSD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로 제작되는 저장장치로, HDD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습니다.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관련 스토리지 서버를 확대하고 있어 대용량 스토리지가 필요한데, 이에 SSD가 빠른 속도와 안정성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SSD의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SSD 수요의 증가로 인해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족 현상은 SSD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QLC SSD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QLC SSD는 저장 밀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밀도가 높은 SSD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SSD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열풍인 AI가 데이터량을 크게 늘리며, 기업용 SSD 시장이 큰 폭 성장할 분위기 입니다. SSD는 비휘발성 메모리인 낸드플래시를 사용한 데이터 저장매체인데 현재 데이터 저장장치 시장은 개발된 지 50년이 넘은 HDD가 아직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컴퓨터를 사면 하드디스크가 HDD 이고 최근에 사면 대부분 SSD 입니다.
그동안 저렴한 제품 가격 때문에 HDD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여전히 많았는데, 최근에 데이터 처리 속도와 소비전력, 발열 같은 문제가 데이터센터 운영에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어 대용량 제품으로 세대교체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SSD 수요가 많이 늘고있다고 합니다.SSD는 일반 HDD에 비해 저전력에 발열도 적습니다. 현재 데이터센서의 문제는 전력 소모가 많고 발열이 높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고자 수냉식 냉각 고안 등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SSD로 전환하는것도 이와 같은 이유 입니다.
최근 ai 등이 각광받으면서 이에 따라서 데이터량도 늘어나고 더불어서 대용량 저장장치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SSD 등이 잘 팔리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불황을 극복하고 D램에 이어 부진했던 낸드도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 부문은 흑자 전환까지 시일이 더 필요해 보이지만, AI 서버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낸드 가격 상승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낸드는 그간 전방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에도 AI 산업 성장의 수혜를 상대적으로 덜 받는 쪽이어서 D램보다 회복세가 더뎠습니다. 같은 메모리인 D램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제품이지만, 낸드는 데이터 저장장치에 주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낸드 업황을 끌어올릴 중요 요인으로도 AI가 거론됩니다. AI 관련 기업들의 서버 증설, 학습에서 추론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글로벌 AI 시장의 흐름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