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충목 개불과 개불속에 속하는 수산물. ‘개불’이라는 이름은 생김새가 개의 불알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몸길이는 10~30cm 정도이며, 전체적인 색깔은 탁한 붉은색을 띤다. 한국에서 특히 즐겨먹는 식재료로, 그 역사는 1990년대 이후부터 시작되어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알려진 뒤로는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현재는 횟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별미로 취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