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부동산 가격이란 것이 가계의 실질임금 수준과 함께 우상향 하는것은 올바른 길입니다.
예를 들어서 중위층 소득 월급이 300만원일 때, 6년을 모으게 되면 집을 살수 있는 가격대인 4억에서 5억(대출을끼고 매입)에서 중위측 소득 월급 수준이 500만으로 증가하게 되면 6년을 모으게 되면 집을 살수 있는 가격대인 8억대(대출을끼고 매입)로 상승하는 것은 올바른 일입니다.
화폐의 유동성이 늘고 실질임금 상승에 따라서 소비자 물가 및 부동산의 가격은 우상향을 하는게 정상이나 최근처럼 비정상적인 폭등으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경우는 지금처럼 금리인상의 시기에는 수요자가 대거 사라지면서 큰 하락을 맞이하게 됩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는 중위층 소득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로 (대출금리와 균형을 맞추면서) 하락 및 균형을 맞추게 됩니다. 그래도 지금처럼 집을 구입한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금리의 상승과 집값의 하락은 서민들에게는 큰 고통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부동산 구입한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영끌을 통한 주택구입을 하신분들이 많으셔서 아무래도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부실화 가능성이 높아져서 나라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게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