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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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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청년이 42만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경기 전망이 어두운가요?

궁금해서 질문 올리는데요. 쉬고 있는 청년이42만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경기 전망이 어두운지 우리 청년들에게 어떤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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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 있는 청년’이 42만 명에 달한다는 소식은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도전 과제임과 동시에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과 앞으로의 경기 전망, 청년들에게 제공해야 할 적절한 일자리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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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쉬고 있는 청년’이란?

    ‘쉬고 있는 청년’은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취업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주로 "시험 준비", "육아 또는 가사", "건강 문제", "명확한 이유 없음"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에서 이탈해 있습니다. 2024년 현재 42만 명이라는 숫자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로, 특히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연령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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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배경 및 원인

    (1) 경기 침체와 고용 시장의 변화

    최근 글로벌 경제 둔화와 내수 시장 침체가 청년 고용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채용을 줄이고 자동화, 디지털화 등 기술 혁신이 진행되면서 청년들의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2) 일자리 미스매치

    청년들이 원하는 고용 조건(연봉, 근무 환경 등)과 기업이 제공하는 일자리 간의 괴리가 큽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선호가 상충하면서 미스매치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3) 사회적 기대 및 교육 체계의 한계

    청년들이 대학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시험 준비나 추가 학업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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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앞으로의 경기 전망

    ‘쉬고 있는 청년’의 증가가 경기 침체와 맞물릴 경우, 노동 시장의 축소와 경제 성장률 하락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청년층은 소비와 생산의 주요 주체로, 이들의 경제 활동 참여율 감소는 전체 경제 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단기 전망

    향후 1~2년 동안 고금리와 경기 둔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청년 고용 시장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입니다.

    (2) 중장기 전망

    장기적으로는 신기술 산업, 디지털 전환, 바이오 및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이에 맞는 청년 인재 양성과 직업 훈련이 부족하다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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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청년들에게 제공해야 할 일자리 방향

    (1) 신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

    디지털 산업: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직업 훈련 및 실무 경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합니다.

    친환경 산업: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관련 기술 개발에 청년 인력을 투입하여 미래 지향적인 일자리를 창출해야 합니다.

    (2) 창업 및 자영업 지원

    스타트업 육성: 창업 지원금, 멘토링 프로그램, 기술 상용화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 사회적 기업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3) 중소기업과의 연결 강화

    중소기업 매칭 프로그램: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적절한 임금 및 복지 조건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청년들과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합니다.

    중소기업 직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교육과 청년 인턴십 기회를 늘려 중소기업 채용의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4) 사회적 안전망 구축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서 잠시 벗어나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업 급여 및 직업 훈련을 연계하는 정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5) 지역 맞춤형 일자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원활히 일할 수 있도록 지역 특화 산업(예: 스마트 농업, 관광 산업 등)을 육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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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결론

    ‘쉬고 있는 청년’ 42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나타냅니다. 정부, 기업, 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및 친환경 산업 육성, 창업 지원, 중소기업 활성화 등의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며,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현재 일자리가 없는 것도 맞지만 일자리에 비해 놀고있는 청년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 그 이유는 여러가자기 있는데 먼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해당 일자리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만 구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또한 현재 청년들은 여전히 부모님들 그늘 아래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굳이 취업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쉬고 있는 청년은 15~29세 청년 가운데 통계청이 매달 실시하는 경제활동인구 조사에서 육아나 학업 등 뚜렷한 이유를 들지 않고 ‘그냥 쉰다’고 응답한 경우를 말하는데요 그 인원이 40만명이 넘는다는 겁니다

    경기 전망을 떠나서 일단 이런 사람들은 일을 하려는 의지가 크지 않다는거죠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일을 할까 싶습니다

    아시다시피 일할 의지만 있다면 청년의 경우 일할 곳은 우리나라에 아직 꽤 많습니다

    제 생각엔 그냥 답이 없는 사람들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쉬고 있는 청년들이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사실 조사해보면 일자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없는 편입니다.

    대기업은 공채를 없애는 추세이고, 고용인원 역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업은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취업을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남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기업들이 청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형태로 인식이 변경될 필요성도 있고, 청년들 역시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것도 동시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가끔 보면은 20대들 일하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저도 30대 때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정말 위험한 일을 지금 생각해 보면은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일을 옛날 어른들은 시킵니다 안전 보호 장비도 없이 고소 작업을 시키고요 저야 그냥 했지만 그리고 여기저기 몸을 많이 다쳐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지만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정규직 자리는 거의 없고 비정규직자리들만 많고 갑질 수직적인 군대 문화 이러한 것들이 갈수록 청년들을 내 모든 것으로 보입니다 개선이 돼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층(15~29세)이 44만 명에 달하며, 이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기 전망에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 둔화와 기업의 고용 감소로 인해 청년층의 취업 기회가 줄어들고, 이는 장기적인 경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합니다. 청년들에게는 이러한 분야에서의 역량 개발과 교육이 필요하며, 기업은 청년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청년들의 갈라치기와 sns속에서 너무 대기업만보고 중소기업의 폐해 등을 보니 더욱더 가속화되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유는 일단 중소와 대기업간의 격차해소가 되지 않으며 옛날 방식의 경영방식을 바꾸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기성세대가 고위직에 많이 분포되어있으며 그러한 인구가 너무 많아 사실상 상대적 소수의 신입들이 버티기 힘든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쉬고있는 현상은 아무래도 기업들의 경력직만 선호하는 현상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입 채용공고 임에도 불구하고 경력을 원하는 기업들이 많죠. 기업에 지원하는 청년들의 스펙이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만큼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의 컷도 높아져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내수와 기업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뽑을수 없다는것도 큰 한몫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많이 기업들이 실적 부진 등을 겪고 있어 신규 채용 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및 금리/환율 등의 정책을 통한 경기 안정이 

    이루어져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청년 실업 문제와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미래 산업 IT나 친환경,바이오 중심의 질 좋은 일자리 장출이 필요합니다ㅣ

  • 예 우리나라가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서 안그래도 노동력이 부족해서 경제가 위축될 상황인데

    노동력이 있으면서도 그냥쉬는 인력들이 너무 증가하고있습니다.

    이부분만 살려내도 인구부족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수있을것입니다.

    로봇과 사람이 적당히 조화를 이뤄서 3D산업도 나쁘지않게 해결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쉬고있는 청년층이 42만명이라고 할 만큼 양질의 일자리도 없고, 실제 청년들이 구직을 할 의지도 없을만큼 우리나라 사회와 경제가 무너져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의 삶과 가정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법과 제도, 기업 모두가 함께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