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타일은 어떤 식으로 정해지나요?
주변 친구를 모방하는건지, 아니면 본인만의 개성? 엄마 아빠가 입는걸 보고 익숙한 스타일? 옷이나 이런 헤어스타일들이 변화하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옷을 입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커가면서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면 또래, 미디어, 연예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 시기는 성인이 된 이후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스타일은 보통은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서 부모님과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고 갈 수 밖에 없는게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먹이고 입히고 보여주시는것이 부모님의 성향이 아주 많이 반영되어 있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성향을 거의 빼박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부모가 해주는데로 입고 따라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 또래 관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모든것이 섞여서 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개개인의 취향이 조금씩 드러나게 되는 것 같은데 가장 큰 영향은 부모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가장 가까이서 가장 많은 시간 보고 자랐던 존재이니까요. 그외에는 친한친구가 영향을 많이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 21 12 코디를 다 해주시는 아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만 의외로 신기하게도 타고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저희 딸아이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아이에게 옷을 입어야 하는 입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거나 조언을 해준 적이 없는데 아이가 어디 가는지에 따라서 날씨 나 계절에 따라서 스스로 스타일을 정해서 코디를 하고는 합니다. 물론 아이들에 따라서 달라지는건 명확하지만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경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스타일은 또래 모방도 있지만 자신의 특색, 즉 성향 및 성격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들도 성장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해지고 우선 주변 인물들을 모방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이 사다준 스타일대로 따라하지만 아이가 성장할수록 또래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유행하는 스타일을 찾아가는거 같아요.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만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스스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