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아직도 왕이 직접 통치하는 국가가 있나요?
옛날처럼 아직도 현대사회에서 왕이 직접 통치하는 국가가 있나요? 예를 들어 일본,영국등은 왕족들이 존재하긴하지만 실질적인 정치는 총리들이 하잖아요. 아직도 왕이 존재하면서 실질적인 정치를 하는 나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현대에는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국가元首가 군주나 왕으로 불리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 많은 국가에서는 국가원수가 대통령, 총리, 대행 등으로 선출되며, 국가원수가 일부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국가원수의 지위를 상징하는 군주나 왕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의 국가원수 권한은 총리나 대통령이 가지고 있으며, 군주나 왕은 주로 의례적인 일을 담당하거나 국가상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군주나 왕이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브루나이와 스와질란드 왕국 등 몇몇 국가는 왕이 직접 국가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들은 주로 저소득 국가이며, 군주가 정치적인 권한을 가지는 경우 대개 권력의 분산과 불안정성, 부정부패 등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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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국가가 공화제나 의회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정치체제를 갖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왕이나 여왕이 실질적인 정치를 하는 국가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왕이나 여왕이 존재하면서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들은 여전히 있습니다.
영국은 여전히 여왕이 존재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왕은 일상적인 정치적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의례적인 행사나 대외활동, 주요 국가 이슈에 대한 발언 등을 통해 국가의 대표자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태국은 현재 라마 10세가 국가元首인데, 여전히 힘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마 10세는 태국의 군대, 경찰, 법원 등을 직접적으로 지휘하며, 태국의 정치적인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며, 실질적인 정치적인 결정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