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아프고 삶이 힘들어서 목숨줄만 간신히 붙잡고 있는데 아빠까지 술주정 전화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술 드시고 전화해요. 뭔가 오해하고 있는 일 데자뷰처럼 반복해서 말하고 그거 오해라 해도 몇 시간을 떠들고 아파서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계속 나쁜 짓 하지 말라고 그러고 외삼촌은 너희 아빠 힘드니까 받아라 그러고.. 정신까지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네요. 아빠가 그러지 않으시면 어느 정도 나아지겠지만 그러지 않으시니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는 게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