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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재빠른꽃무지212
재빠른꽃무지212
24.04.01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텨야 할까요?

몸도 아프고 삶이 힘들어서 목숨줄만 간신히 붙잡고 있는데 아빠까지 술주정 전화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술 드시고 전화해요. 뭔가 오해하고 있는 일 데자뷰처럼 반복해서 말하고 그거 오해라 해도 몇 시간을 떠들고 아파서 집밖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계속 나쁜 짓 하지 말라고 그러고 외삼촌은 너희 아빠 힘드니까 받아라 그러고.. 정신까지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네요. 아빠가 그러지 않으시면 어느 정도 나아지겠지만 그러지 않으시니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는 게 최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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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
    24.04.01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이예쁘다입니다. 현시점에서 아빠가 걸림돌이라면 전화를 아예 차단하거나 전화번호를 바꾸는것이 다른 방법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약은 꼭드시고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당장의 상황이 힘들더라도 약을 드시면서 최선을 다해 버티면서 어떻게해야 집에서 벗어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버티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