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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좋은것이죠
희망은좋은것이죠22.12.29

경제용어 로렌츠곡선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용어 중에 로렌츠 곡선이라는 용어가 있더라구요. 엄청 어렵고 심오한데 어떤차트에서 말하는 곡선을 의미하는건가요? 아니면 또다른 의미가 있을가요? 로렌츠 곡선에 대해서 아시는 경제전문가님들 이해하기쉽게 자세하게 알려줄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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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9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렌츠 곡선은 인구 내에서 소득이나 부와 같은 특정 변수의 분포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1905년에 이 개념을 개발한 경제학자 Max Lorenz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로렌츠 곡선을 만들기 위해 모집단은 측정되는 변수에 대해 가장 낮은 것부터 가장 높은 것까지 순서대로 순위가 매겨지고 변수의 누적 백분율은 모집단의 누적 백분율에 대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측정되는 변수가 소득인 경우 Lorenz 곡선은 인구의 하위 x%가 벌어들인 총 소득의 백분율을 표시합니다.

    Lorenz 곡선은 인구 내 경제적 불평등을 시각화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구의 모든 구성원이 동일한 몫을 갖기 때문에 변수의 완벽하게 동일한 분포는 직선으로 표시됩니다. 직선에서 멀리 떨어진 곡선은 더 큰 불평등 정도를 나타냅니다.

    지니 계수는 종종 로렌츠 곡선을 사용하여 계산되는 불평등의 척도입니다. 로렌츠 곡선과 직선 사이의 면적을 직선 아래의 전체 면적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지니 계수 0은 완전한 평등을 나타내고 지니 계수 1은 완전한 불평등을 나타냅니다.

    로렌츠 곡선과 지니 계수는 종종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가 경제적 불평등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러나 로렌츠 곡선과 지니 계수는 불평등을 측정하고 분석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이며 문제의 모든 측면을 포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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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로렌츠 곡선이라는 것은 편 한 나라 안에서 소득 불평등을 그래프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즉, ‘로렌츠 곡선’(Lorenz curve)은 국민들의 소득 편차 정도를 나타낸 소득 분배 곡선이라고 할수 있지요. 가로축은 소득별 누적 인구 수를 나타내며 가장 왼쪽 부분은 소득 하위 10%, 가장 오른쪽은 소득상 위 10% 그룹을 뜻합니다. 로렌츠 곡선의 세로축은 한 계층이 벌어 들이는 소득이 국민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누적 비율을 말하는 것이지요. 최하위 10%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벌어들이는 소득의 10%를 벌고 소득 최상위 10% 그룹도 같은 비율로 돈을 벌고 있다면 소득분배가 완전히 평등한 사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때 로렌츠 곡선은 완전 평등선을 의미하는 우 상향 대각선의 모양을 그리게 됩니다. 지니계수의 경우는 이론상 으로 숫자가 ‘0’이 나오는데요. 반대로 최하위10% 그룹이 벌어들이는 소득이 전체 국민의 누적소득 중 1%를 벌어들이고 최상위 10% 그룹이 누적소득의 99%를 벌어들인다면 로렌츠 곡선은 활처럼 휘어진 상태로 그려지는데요. 완전평등선인 대각선과 활처럼 휘어진 불평등선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 부분의 면적(A)이 넓을수록 계층 간 소득 격차가 큰 나라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A부분의 면적을 B로 나누면 구할 수 있습니다. 즉, 이곡선으로 알수 있는 것이 바로 소득 불평등을 수치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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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렌츠 곡선이란 소득분포의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가로축에 소득액순으로 소득인원순의 누적 백분비를 표현하며

    세로축에 소득금액의 누적 백분비를 나타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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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렌츠 곡선은 미국의 통계학자 로렌츠가 창안한 소득분포의 불평등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가로축은 '인구의 누적비율'을 의미하고 세로축은 '소득 누적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인구의 누적과 소득의 누적이 완전히 동일한 균등상태라면 로렌츠 곡선은 45도의 대각선이 만들어지게 되며 이는 균등분포선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가로축이 80%(인구누적), 세로축이 20%(소득누적)인 상태라면 인구의 20%가 소득의 80%를 가져가게 되는 불평등한 상태를 나타내는 곡선이 그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곡선과 대각선 사이의 면적의 크기는 곧 불평등도의 지표로 활용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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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로렌츠곡선이란 미국의 통계학자인 로렌츠(M.O.Lorenz)가 한 나라 국민들의 소득분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인구의 누적비율을 가로축에, 소득의 누적 점유율을 세로축에 나타내어 둘 사이의 상관관계를 그림으로 표시한 곡선을 말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소득을 얻고 있다면 로렌츠곡선은 대각선과 일치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로렌츠곡선은 대각선보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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