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면서 아는척하는 아이는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7살 딸래미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가까워져서 그런지 뭔가 자존심이 더 쎄지고 자신이 모르는걸 잘 인정을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무슨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고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ㅜㅜ
부모들이 어떻게 대처해주면 될지 고민입니다.
1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자아형성이 강한거 같아요.
자존심도 강하고 지는것도 싫어하고 등~
모르는것을 인정안하려고 하면 부모님이 함께 자료등을 찾아 정확히 알게 해주는것도 좋을듯해요.
학교입학하면 모르면서 아는척 하게 되면 친구들의 반응으로 아이가 상처 받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잡아가는것이 좋을꺼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의 경우 본인이 창피함을 당하는것을 싫어합니다.
자존심은, 자신감, 자존감등으로 향상되어 연결될수 있습니다.
어거지로 때쓰는 것이 긍적적인 결과를 낳지 않는다는 것과, 어떤것이 이길수
있는 길인지 인지하고 느낄수 있게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이 눈높이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거나 관련 동영상 등을
보여주시는 교육으로 아이를 양육해보시는 것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행동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라는 것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행동 역시도 상대에게 좋지 않다 라는 것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생각을 바꾸려고 고치려고 이야기해주시는 것 보다 아이의 생각을 먼저 공감해주시고
00이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말 그럴수도 있겠어.
그리고나서 엄마의 생각도 이야기해주세요. 엄마는 이럴수도 있을거 같네? 이런 방법도 있으니 이렇게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고 아이의 생각도 중요하지만 다른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 아이가 잘 모르면서 아는 척할 때, 이해와 인내를 가지고 열린 소통을 유지하며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역할 모델이 되어주며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때는 아이가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고집이 심해질수있는 시기입니다
반항으로보일수도 있고 말대꾸로 보일수도 있는시기이나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의사를잘표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지표로도 볼수있기에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적절하게 이러한것을 이야기해주고 조절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한다고 알려주시길 바래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아는척을 하는 것은 추후에
나를 엄청 창피하게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모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오히려 아는척을 하다가 틀리면은 그것이 창피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타고난 고유의 성격이 있습니다.
외향적이고 활발한성격, 내성적이고 침착한 성격,
복합적인 이중성격
으로 나누어 집니다 .
초등학교 입학하니까 열심히 공부 하려는 마음이 앞서서 아는척을 하는 거니까 귀엽게 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아이들의 주변 환경은 부모님의 과보호된 가정환경일 수 있으며,
또한 혼날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거부하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정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 수 있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결과물 보다는 과정에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모르면서 잘난 척 할때는 무조건 인정해주면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기대한 만큼 칭찬을 받지 못했을 때 아이는 좌절감과 소외감에 빠질 수도 있구요. 그러므로 부모는 잘난 척하는 아이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렇게 접근한다면 아이는 커서 세상이 주는 어려움을 맞이했을 때 좌절하기보다는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 나갈줄 아는 사람이 될거예요.아이의 아는 척을 억압한다면 아이는 자신감을 잃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뽐내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