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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30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을까요?

세상이 너무 믿기 어려운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전세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사기가 너무 많다고해서 고민이 많네요.

월세를 내려니 조금 부담되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사기를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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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경훈 공인중개사blue-check
    고경훈 공인중개사23.08.30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세가격이 매매가격대비 적절한지?, 집값이 70%를 초과해서는 다소 위험

    2. 모든 거래대금은 등기상 소유자에게 입금

    3. 계약 전 권리상태 및 임대인이 세금 체납여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지수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을 체크한다면 가장 큰 리스크를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전세가율입니다.

    만약 전세가율이 95프로나 그 이상을 육박한다면 예로 매매가가 3억이고 전세가가 2억8천 9천이라면

    전세사기를 노리고 접근하는 꾼 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물 상태가 됩니다.

    작정하고 사기에 가담한 무리가 있고 본인도 얼떨결에 채무불이행 상태가 되어 사기꾼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두 부류가 가장 탐 내는 투자매물은 바로 위의 경우입니다.

    위 내용를 기반으로 생각해 보자면

    전세가율이 약 70프로 정도 이하의 집이라면 안전할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작정하고 사기를 치려는 꾼들은 이런 집에는 투자금액이 너무 높아서 접근을 안 합니다.

    다만 선의의 투자자 들은 본인의 투자 철학 기준하에 충분히 해당 매물 매입을 할 수 있고, 이렇게 한 채 두 채가 아닌

    다섯 채, 열 채를 매입하다가 세입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얼떨결에 채무불이행 상태가 된 투자자. 반 사기꾼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전세가율이 95프로 전후의 매물이라면 잠재적 위험이 크며

    전세가율이 70프로 수준의 매물이라면, 열채 수준의 다주택 임대인이 아닌 이상 일상적인 수준의 리스크만 있다고 보여집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

    위조까지 해 가며 감방간다는 마음먹고 사기 치는 인간들을 어찌 100% 다 막겠습니까.

    우리가 조심할 수 밖에요.

    등기상 권리관계가 복잡하거나 근저당이 과한 경우등은 기본적으로 확인해 보셔야 할 사항들이고요,

    시세를 파악하기 어렵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에 가입되지 않는 주택은 일단 주의깊게 살펴 보심이 좋겠습니다.

    특히 다가구주택의 특성상 등기상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선순위임차보증금의 총 합계 금액을 꼭 확인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 상황에서 세입자가 할수 있는 방법은 전세매물에 대한 정확힌 시세 확인하여 전세가율이 높은 주택을 피하고 계약후 전입신고, 확정일자, 보증보험 가입이 최선일수 있습니다. 부동산 구조상 정책적 변화없이 개인이 전세사기를 확실히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매물에 대해 계약을 하고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하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