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이 심장이나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에 대해 외국에서도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논문들이 있고 여러 뉴스 기사들도 현재까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주를 이루는 의견이 계란 하루 권장량으로 일일 3개 섭취량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소란, 중란, 대란 등 계란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하나의 계란 노른자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햠랑은 185mg을 전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에 먹는 콜레스테롤 상한선은 300mg으로 정해져 있기에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는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주로 생성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다면 향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에서 콜레스테롤 섭취가 많아진다면 간에서는 소량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즉 우리 몸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양을 우리 몸에서 알아서 조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 여러 반론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건강차이도 있을테고 혈중 콜레스테롤 차이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란 하루 권장량 3개 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독이 될수 있습니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계란 노른자 하루 권장량을 최대한 낮추거나 전문의에게 상담후 섭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3개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건강에 무리가 없는분들은 3개까지는 드셔도 괜찮지만 4개이상은 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실때 생선이나 유제품,고기,버터등의 다른 콜레스테롤 음식 등을 같이 드신다면 달걀 하루 권장량을 더 줄이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콜레스테롤 과다섭취 부작용은 심혈관 질환이나 암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