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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23.02.19

베토벤은 귀가 안들리는데 작곡을 어떻게 했나요?그때 만든 곡은 무슨곡인가요?

베토벤은 세계적인 음악가 작곡가 인데 귀가 안들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작곡 했는지 궁금하고 그때 귀가 안들리면서 작곡한 곡은 무슨곡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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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각 장애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전도성(전음성) 청력손실 : 외이와 중이의 이상에 기인하는 것.
    2.감각신경성(감음성) 청력손실 : 내이의 결손이나 충동을 뇌에 전달하는 청신경의 결손에 기인하는 것.
    3.혼합성 청력손실 : 전도성 손실과 감각신경성 손실이 혼합되어 있는 것.

    선천적으로 듣지 못하거나, 난청, 노인성 청각장애는 두 번째의 장애이고요. (이 경우는 난치성입니다. 그러니까 헤드폰을 꽂고 큰 소리로 음악을 들으면 안되겠죠?)

    베토벤의 경우는 첫번째의 장애입니다.이 경우에는 소리가 내이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거라서, 소리만 전달시켜준다면 들을 수 있답니다.그래서 베토벤도 피아노 줄에 막대기를 대고 그것을 얼굴에다가 대서 진동으로 소리를 겨우겨우 들었다고 해요.

    베토벤은 제 1교향곡을 발표할즘에 귓병이 나기 시작했습니다.베토벤은 귓병이 악화되자 시골에서 요양을 한뒤, 다시 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다섯번이나 이사를 한 끝에 오래전부터 마음먹고 있던 「교향곡 제 3번, 영웅」을 작곡하였고, 연이어 「교향곡 제 5번」, 「교향곡 제 6번」,을 완성하였습니다. 또 「전쟁교향곡」을 완성해 멜첼과 함께 영국에 가서 연주를 해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향곡 제 9번, 합창 은 연주시간이 무려 1시간 10분이나걸리는 대작이었습니다. 이 연주회는 빈 시내가 발칵 뒤집힐 만큼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동생 요한의 집에 가서 휴양을 하는 도중에 완성했습니다. 「현악 4중주곡,바장조」 가 바로 그것입니다.그 이후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몸이 약해진 베토벤은 1827년 3월 2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침묵 속에서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소리를 들었던 것이 아닐까요. 자신의 사명을 지키고자 한 그의 의지가 얼마나 숭고하게 느껴지던지요. 마음먹은 이상 천재적인 음악가였던 그에게 청각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내면의 선율들은 아름다운 화성을 창조하였고, 연주자의 활 움직임을 보며, 몸짓을 보며, 악보에 쓰여진 음표들을 보며 눈으로 음악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 시기 동안 <교향곡 영웅(Eroica)>, <발트슈타인(Waldstein)>, <열정(Appasionata)>, <바이올린 협주곡 4번>, <피아노 협주곡 황제(Emperor)> 등 대작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베토벤은 가족문제로 또 한 번의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긴 침체기를 겪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금 작품들을 만들며 드디어 그 유명한 <교향곡 9번(Symphony No.9)>을 작곡하게 됩니다. 마지막 4악장은 당시 최초로 시도된 매우 혁신적인 곡이었습니다. 기악곡인 교향곡에 성악인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연주되는 것이지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한 베토벤의 의지와 창작력이야말로 다른 작곡가들과는 차별된 존경을 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고도 어떻게 작곡을 할수 있었는가는 의문이지만 음악이라는 것이 규칙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전부터 음악이 만들어지는 방식을 알고있는 베토벤은 굳이 듣지 않아도 작곡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작곡한 음악으로는 피아노소나타 17번 템퍼스트, 소나타 8번 비창, 14번 월광,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피아노협주곡 3번 등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처음부터 귀가 안들렸던 것은 아닙니다.

    서서히 청력을 잃어 간것이죠..

    나중에도 아주 조금은 들을수 있었다고 전해 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 클래식 음악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베토벤은 20대 후반에 난청을 겪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완전히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청력 손실에도 불구하고 그는 수십 년 동안 계속해서 음악을 작곡했으며 이 기간 동안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 중 일부를 제작했습니다.

    청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이 작곡을 계속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마음속으로 음악을 "듣는" 능력이었습니다. 평생 동안 베토벤은 비범한 음악적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고, 외부적으로는 음악을 들을 수 없을 때에도 내부적으로는 음악을 시각화하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내이를 사용하여 리듬, 멜로디 및 하모니에 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자신의 작품을 작곡하고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작곡가는 작곡을 할때 상상력을 통하여 작곡한다고 합니다 베토벤은 귀는 들리지 않았지만 그의 상상력을 통하여 위대한 곡들을 작곡하였지요 청력을 잃은 뒤 작곡한 곡으로는 "합창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8번 "비창" 17번 "템페스트"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피아노 협주곡 3번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