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도 위험한가요?
비수면 위내시경 설명에 이렇게 적혀있던데, 진짜 이렇게 위험한 검사인가요? 수면보다 안전할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받다가 허혈성 심질환 와서 급사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질문에 올리시는 내용은 수면과 비수면에 상관 없이 내시경 자체에 관한 내용입니다. 확률로는 매우 드문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 방법이지만 환자의 기저 질환 또는 개인적 특성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드물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글의 전문과 출처를 적어주지 않으셔서 알기 어렵지만 진정 내시경과 비교 시 일반 위내시경에서도 발생 될 수 있는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설명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절차로 간주되지만, 어떤 의학적 절차든 일정한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공기를 주입하여 위를 팽창시키기 때문에 가스가 찬 느낌과 복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대개 이 증상은 일시적입니다. 설명에서 언급된 허혈성 심질환, 호흡기 문제, 빈맥 등의 부작용은 드물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주로 검사 중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호흡기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서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흑색변이나 선혈변, 피를 토하는 증상은 위장관 출혈의 징후로서 응급 상황일 수 있으며, 맥박이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거나 복부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이 수면 위내시경보다 반드시 더 안전하거나 위험한 것은 아니며,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비수면 위내시경은 환자가 의식을 유지한 상태에서 진행되므로 의사와의 소통이 가능하고, 수면 위내시경에 사용되는 진정제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검사 중 불편함을 느껴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면 위내시경은 환자가 진정 상태에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덜 느끼지만, 진정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는 굉장히 흔하게 시행이 되고 위험성이 높지 않은 검사이긴 하지만, 사진으로 올리신 글의 내용에서 언급하는 부작용들이 생길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없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