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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만보
슬기로운만보23.04.18

수출입에서 쓰이는 용어인 B/L, AWB, CMR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공부중에 궁금한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제목처럼 수출입에서 쓰이는 용어인 B/L, AWB, CMR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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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B/L (Bill of Lading)

      선하증권으로 선사가 화물을 인수 받고 수하인에게 전다랗는 유가증권입니다. B/L은 유가증권으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서류로 물품의 인도증서입니다.

    • AWB (Air Waybill)

      항공운송에서 사용되는 항공운송증권이며 마찬가지로 운송사가 물품을 인도하기로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 CMR (Convention relative au contrat de transport international de marchandises par route)

      국제도로화물운송계약에 관한 협약에서 사용되는 운송 증서로 도로화물을 운송할 때 운송인이 수하인에게 물품을 인도하는 것을 약속한 증서입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및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B/L - 선하증권(Bill of Lading)이란 송하인 또는 용선자(배를 빌려 운송을 하는 사람)가 운송물을 해상운송인에게 인도한 경우 운송인 또는 선박소유자가 발행하는 증권을 뜻합니다. 간단하게 선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할때 운송계약의 증빙으로 제공하는 서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선하증권은 권리증권으로서 물품에 대한 권리를 나타내기도 하기에 분실 등에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AWB - 항공운송장(AWB : Air Way Bill)은 항공수송 화물에 대하여 송하인과 운송인 사이에 화물의 운송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항공운송의 기본서류입니다. 이 역시도 항공사와 운송계약 체결시 운송계약의 증빙으로 제공되며, 선하증권과 달리 기명식이기에 권리증권으로서의 특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CMR - CMR은 앞서 두단어와 다르게 건설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CM at Risk 방식은 시공계약시에 GMP를 설정하고 준공시 GMP보다 낮은 준공금액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그 차액을 일정 한 비율로 나누어 발주자와 계약자가 공유하는 체계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 작성드립니다.

    1. B/L

      B/L은 Bill of Lading의 약어로 선하증권이라고도 합니다. 선하증권은 해상 운송에서, 화물의 인도 청구권을 표시한 유가증권을 의미합니다. 해상 운송인이 운송물을 수령 또는 선적하였음을 인증하고, 이를 운송하여 양륙항에서 증권의 소지자에게 그 운송물을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증표입니다.

    2. AWB

      AWB은 Air WayBill의 약어로 항공화물운송장이라고도 합니다. 항공화물운송장은 항공운송을 위하여 화물이 수취되었음을 증명하는 운송서류를 말하며, 선하증권과 유사한 기본적인 운송증권입니다. 다만, 선하증권이 유가증권인데 반하여 항공운송장은 단순 화물수취증 입니다.

    3. CMR

      CMR은 Convention Relative au Contract de Transport International de Marchandise Par Route(국제도로물품운송계약에 관한 협약)의 약어로 간략하게 CMR이라고 말합니다. 국제운송 시 육로로 화물을 운송할 때 적용되는 운송조약이며, 주로 운송인의 책임에 관하여 규정한 조약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B/L, AWB, CMR은 모두 국제무역에서 사용되는 수출입에 관련된 용어입니다. 각각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L (Bill of Lading, 선적관리증명서): B/L은 해상 운송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선적인이 (수출자)가 선적수단에 대한 영수증이자 운송계약의 증명서로 사용됩니다. B/L은 선적인이 상품을 선적(출하)할 때 선적수단에게 발행되며, 수입인(수입자)은 B/L을 통해 상품의 소유권과 운송관련 권리를 증명받습니다.

    2. AWB (Air Waybill, 항공운송장): AWB는 항공 운송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항공수송인이 (수출자)가 항공 운송에 대한 운송장 및 운송계약의 증명서로 사용됩니다. AWB는 항공수송인이 항공 운송을 위해 상품을 인도할 때 발행되며, 수입인은 AWB를 통해 상품의 소유권과 항공 운송관련 권리를 증명받습니다.

    3. CMR (Convention on the Contract for the International Carriage of Goods by Road, 국제도로운송계약서): CMR은 도로 운송에서 사용되는 국제 운송계약서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됩니다. CMR은 도로 운송인이 (수출자)가 도로 운송에 대한 운송장 및 운송계약의 증명서로 사용됩니다. CMR은 도로 운송인이 상품을 인도할 때 발행되며, 수입인은 CMR을 통해 상품의 소유권과 도로 운송관련 권리를 증명받습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수출입 수송수단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해상 운송에서는 B/L, 항공 운송에서는 AWB, 도로 운송에서는 CMR이 사용됩니다. 이들은 각각의 수송수단에 따라 발행되는 운송장 및 운송계약의 증명서로서, 상품의 운송과 관련된 중요한 문서로 사용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B/L과 AWB은 각각 운송서류를 말합니다.

    무역에 의한 운송은 일반적으로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으로 이루어질텐데,

    B/L은 해상운송에 관한 증거로서 선하증권이라 불리면 그 자체가 물품인 권리증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WB은 항공운송에서 사용되는 운송장의 형식입니다.

    CMR은 서류가 아닌 조약에 관한 부분인데, 국제도로물품운송조약 (CMR)을 말합니다. CMR은 육상물품운송에 있어서 운송인의 책임을 중심으로 한 중요한 국제조약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