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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0.31

짜장면 먹을때 왜 그릇에 물이 고이는 것인가요?

짜장면 먹을때 가끔 그릇에 물이 많이 고입니다.

친구들이 무슨 침흘리면서 먹었냐고 놀리기도 했었는데요.

야채에서 나오는 물인가요? 침같지는 않았습니다.

소스를 비비기 전까지는 물기가 없었던것 같은데..

왜 짜장면 그릇에 물이 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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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2

    중국집 요리사였던 친구의 가게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

    사람의 침과 자장면의 성분이 만나면 자장소스가 그렇게 물처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로 끊지 않고 먹으면 끝까지 꾸덕하니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화학적인 성분 및 방법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자장소스가 물처럼 변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후 저는 한번 잘라서 먹어요.

    오늘 자장면 먹고 싶어지네요~


  • 자장면의 면이 녹말이기 때문입니다.

    침에 들어가 있는 아밀라제와 면의 녹말이 만나면 물이 생기게 됩니다. 녹말는 아밀라제를 만나면 물이 됩니다.

    따라서 자장면에 있는 물은 침은 아니지만, 침에 의해 자장면 면의 녹말이 물이 되는 것입니다.

    자장면의 면에 침을 덜 닿게 먹는다면 물이 덜 생길 것입니다.


  • 짜장면 먹을 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옛적에 독이 있다는말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고 침 속에 아밀라아제 성분이 녹말을 분해해서라고 합니다. 침은 모든 사람들이 분비하지만, 그 성분과 분해 효능은 개개인 각자마다 다 다른데요. 분해 효소가 강한 사람은 녹말을 더 많이 분해하기 때문에 물이 많이 생기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처음 그대로의 짜장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유 더 먹는 방법으로 짜장면을 입으로 많이 잘라먹는 사람과 젓가락으로 집은 면은 면치기와 함께 호로록 한 번에 다 먹는 사람과의 차이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좀 그러시다면 간짜장으로 시켜두세요요오옹


  • 침속에 있는 아밀라아제효소가 녹말(전분)을 분해하기때문입니다.

    침이 가지고있는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기 위한 본래의 기능일뿐입니다.

    전분성분이 안들어가는 간짜장은 수분이 잘 안생겨요.


  • 짜장면을 만들때 재료중에 전분이라는 재료가 들어갑니다. 짜장소스의 전분이 소화액을 만나면 물처럼 변하게됩니다. 짜장면을 먹다가 침이닿으면 침에들어있는 아밀라아제성분과 만나게 되서 짜장소스의 전분성분이 물처럼 풀어지게 되는겁니다.


  • 짜장면 중에서도 잘 생기는 짜장면이 있고, 잘 안 생기는 짜장면이 있습니다.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적게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물이 생기는 이유는 짜장면의 소스를 만들 때 쓰이는 녹말이 사람 침 속에 있는 아밀레이스와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아밀레이스는 아밀라아제입니다. 2005년 과학용어를 국제표준에 맞게 바꾸는 일을 했습니다.

    녹말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는 녹말과 접촉하면 녹말을 녹여서 액체로 바꿉니다.

    짜장면 중에서 간짜장은 녹말을 쓰지 않고 짜장과 양파를 오랫동안 볶아서 만듭니다. 이런 짜장은 녹말을 쓰지 않기 때문에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같은 양의 침 속에 들어있는 아밀레이스의 양이 다릅니다. 아밀레이스의 양이 많은 사람은 당연히 물이 더 많이 생깁니다. 침을 녹말에 똑같이 묻혀도 물이 생기는 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짜장면은 먹을때 물이 고이기도 하는데요. 이는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인 소화효소가 짜장면에 들어 있는 전분을 분해하면서 물이 됩니다.

    참고로 일반 짜장면은 춘장과 전분과 물을 섞어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둡니다. 여기에 침이 닿으면서 물이 형성되는데요.

    간짜장의 경우 춘장과 야채만을 이용하여 바로 소스를 만들기 때문에 전분이 안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짜장의 경우 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 짜장면을 비비고 나서 물이 생기는 이유는

    침속에 있는 산성이 딴 사람보다 강해서 그렇답니다.

    저도 짜장면이나 죽을 먹고나면

    딴 사람은 괜찮은데 유독 제가 먹은 음식에는 국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알아 본 결과 제 입속의 침의 산성성분이 딴사람 보다 PH농도가 세서 그렇다고

    알게 되어 답변 드립니다.


  • 짜장면을 먹을때 물이 생기는 이유는 먹는 방법에 있습니다

    보통 짜장면을 듬뿍 젓가락에 말아서 입안에 넣지만 다 못먹고

    반은 다시 그릇속으로 들어 가게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입안에 고인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제가 짜장면 에 묻어 있다가

    그릇 속으로 들어 가면서 탄수화물을 분해해서 물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먹을 만큼 작은 량을 입안에 넣으면서 먹는 사람의 짜장면 그릇에는

    물이 생기지 않지만 다 먹지 못하고 다시 그릇으로 들어가게 먹는

    사람의 짜장면 그릇에는 물이 흥건하게 고이게 됩니다


  •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침이 맞습니다 음식을 먹을때 본인은 모르지만 면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침이 면발을 타고 흐르는데 인지를 못할뿐입니다 이게 오히려 더 정상적인 현상인것이 침에 있는 아밀라아제는 소화를 돕는 것이기때문에 침이 안나온다는건 오히려 더 비정상적인것이지요 친구들이 놀릴게 아니라 님이 친구를 놀리셔야할듯요 장애인이냐고 ㅋ


  •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전분을 분해하면서 침은 더 많이 생성이 되며, 질문자님은 침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짜장면 그릇에도 물이 많이 고인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밀라아제(침)+짜장면 전분입니다

    물론 비율은 1:9정도 이지만요ㅎㅎ (침에의해 전분이 녹아서)

    침이 들어갈 이유가 없지않나 생각하실수 있는대

    젓가락이입에 닿게 되면서 침이 묻을수도 있구요

    면을 흡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침 방울이 튈 수도 있습니다


  • 우리가 짜장면을 먹을때 긴 면을 자른다거나 젓가락에 묻은 침이 짜장면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때 들어간 우리의 침 속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짜장면에 들어간 전분(녹말)이 만나 분해되며 물이 되는 겁니다.

    또한, 속이 쓰린다든가 위산이 많을수록 더많은 물이 발생되게 됩니다.


  • 짜장면을 먹게 되면서 입에서 나오는 침이 짜장면의 면(전분)과 묻어 물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침속의 아밀라아제와 짜장면을 만들 때 사용되는 전분이 만나 화학반응을 하게 되어 물이 생기는 겁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양파나 다른 야채들에서 나오는 물입니다^^

    물론 침도 좀 섞일 수 있겠지요. 놀리는 친구들이 나쁜 것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짬뽕을 먹어도 똑같이 생기는데 국물이 있어 안보일 뿐이랍니다.


  • 짜장면엔 전분이 들어가서 걸쭉한 느낌의 스프가 비비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헌데 이게 식으면서 노화가 되여 물을 잡아주지 못해서 음식속의 물이 배어나와 묽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짜장면을 비교적 빠르게 식지않게 먹으면 물이 생기지 않습니다


  • 제가알기론 입속에 어떤 호로몬이 분비돼서

    계속 침같은게 고이는겁니다 침은아녜여

    먹어도 무방할겁니다 해롭진 않은거로 알거든요

    사람마다 다른데 저도 유독 먹을때마다 고여서

    침인마냥 좀 기분이 별로일때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