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가와 미국 주가가 연결되어 있나요?
요즘 소액으로 주식투자 중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우리나라 코스피나 코스닥도 떨어지거나 오르는 움직임이 비슷하더라고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가가 다르고 경제상황이나 여러가지가 다른데 큰 방향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요즘 소액으로 주식투자 중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떨어지거나 올라가면 우리나라 코스피나 코스닥도 떨어지거나 오르는 움직임이 비슷하더라고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국가가 다르고 경제상황이나 여러가지가 다른데 큰 방향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네 국내장은 미장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
한국 주식 시장과 미국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흐름이 상이한 경우가 빈번하겠죠.
하지만 월 단위 혹은 년 단위로 살펴보면 미국주가와 한국주가는 아주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아주 단순하게 설명드리자면, 우리나라 주식 시장(코스피,코스닥)은 세계 주식시장에서 신흥국에 불과하고 미국과 유럽과 같은 거대한 시장과 비교해서 세계 시장을 주도할 힘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훈풍이 불 때에는 주가의 동방 상승을 보여주는게 일반적이나, 세계적인 리스크로 인해 주식시장에 영향이 끼칠 때에는 신흥국 시장이 더 큰 타격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한국주가와 미국주가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고 볼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국가와 경제상황이나 여러가지가 다르지만 미국과 한국이 우호적인 관계에 있기때문에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대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이유와 비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보통 우리나라 증시가 미국증시에 영향을 많이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많은변화가있었는데 미국증시가 아무리 흔들려도 예전보다 덜 흔들리는 모습이 많았던거같습니다. 그만큼 한국증시도 힘이 생겼고, 우리나라만의 테마가 생겨가는 모습입니다. 좋은 종목을 발굴해서 많은 수익보시길 바랍니다.
영향을 줄 수 있죠. 세계 경제가 거시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투심이라던가 매동, 방향성에 따라 국내 해외 증시가 서로 좌지우지 많이되거든요. 산업만 보더라도 채권, 유가, 환율, 수출입 등 모든게 얽혀있죠.
물론 방향이 같다고 할수는 없어요. 참조만 할뿐이고 같은 방향을 가지면 커플링, 그렇지 않으면 디커플링이라고 하구요.
장기적으로는 커플링이라고보고 일일 단위로는 디커플링도 많습니다. 물론 변동폭이 크다면 커플링 비율이 유의미하구요.
굉장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려볼게요.
어느날 님이 학교에서 돌아와서 맛있게 짜파게티도 끓여먹고 배트그라운드에서 많이 이겨서 치킨도 먹고 그랬다고 가정해봅시다. 하지만 직장에 나가셨던 아버지가 회사에게 누군가로 부터 엄청난 갈굼과 멸시를 받은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셨어요. 이 경우 막강한 경제력을 갖춘 아버지의 기분이 나쁜 것을 알아챈 님의 어머니는 그 날 기분이 어떠실까요. 맘이 편하고 막 즐겁고 그러실까요 아니면 눈치도 봐야하고 덩덜아 기분도 나쁘고 그러실까요? 좀 어거지성의 예문이기 하지만 이해하기 쉬울 것 같군요. 우리 삶에서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 기타 등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모든 것들이 직간접으로 서로 영향을 줍니다.
한국경제와 미국경제와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기업들과 연관되어 협약을 맺거나거래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우존스나 미국의 환율등의 여러가지 변수가 코스피지수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한국의 증시는 미국과 증국증시에 의해 많이 움직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같은 수출 위주로 돈을 버는 나라는 무역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런 무역시장을 좌지우지 하는게 미국이죠 당연히 미국증시에 예민하게 움직일수밖에 없죠 또한 중국도 아시아에서는 거의 미국과 같은 나라라고 볼수있죠 미국증시에 시초가가 움직이다 장중에 중국증시의 영향도 같이 받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자본들이 상당수 유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우존스나 나스닥이 하락장을 타는경우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도 영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상승장일때도 상승세가 그대로 유입되어 우리나라도 상승세가 될때가 많습니다
주식 시장의 영향도 있지만 경제효과와 전세계 또는 사회적 이슈로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미국 주식과 우리나라 주식의 등락이 서로 연관을 갖는 이유는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하는 외인들 중 거의 대부분이 미국인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량주의 경우 외인들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가 변하는걸 감안한다면
미국 주식이 떨어졌을 때 우리나라 주식이 대부분 떨어지는 이유를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100프로 같이 움직인다고는 보기가 힘들지만, 전 세계가 중국 미국 유럽과 같은 큰 시장 변화에 대응합니다.
예를들어, 전 세계가 탄소배출을 줄이려고 노력하자 조금더 강력한 제제를 정부차원에서 하도록 하자고 협의가 된다면, 친환경 관련주들이 많이 오르겠죠? 어느 한 나라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 수에즈 운하에 에버그린 배가 길을 막아버렸죠. 이 운하의 길이 세계 최대의 무역로 중에 하나입니다. 이때문에 전세계 컨테이너선 운임이 증가했고 주식이 반응했죠.
결론을 말씀드리면 많은 부분에서 얽혀있기 때문에 같이 반응합니다.
큰 의미에서는 모든 나라들이 서로 무역이나 경제적으로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내수시장이 작고 중간재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라 주변국 특히 미국,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때 생각해도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일이었지만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위기가 오면 안정적인 달러를 선호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한국주식을 팔고 달러를 보유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때도 생각하시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랐었죠.
짧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성투하세요.
